안녕하세요?

RR의 이번 이야기는
Electric Car입니다.
홍똘이와 저는 RR의 12곡의 노래중에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지금 노래가 들리시나요? 바로 이 노래입니다. 만약 노래가 들리시지 않으신다면 바로 스피커볼륨을 키워보세요.) 특히 John & David 콘서트장에서 애,어른 할 것 없이, 'beep! beep' 'honk! honk!'를 외치던 그 부분에선 정말 무슨 가수 콘서트장에라도 온 것같이 신이나더군요.

만약 댁에 RR책과 cd가 있으시다면, 이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아이와 함께 땀이 나도록 신나게 뛰며 노래부르는 정도만해도 이 책의 많은 부분은 활용이 된 셈입니다. 마치 기차놀이라도 하듯이, 아이의 허리를 잡고, 혹은 아이가 엄마의 허리를 잡고 거실을 돌면서 신나게, 'Beep!Beep!','Honk! Honk!'해보세요.

자, 이제 책에 관한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요?
무슨 얘기를 나눌 수 있을까요?
우선 '차'에 대한 얘기를 할 수 있겠지요.
책을 갖고 계신 분은 그림을 다시한번 차근차근 보시면, 이 책에는 단지 'car'의 그림 뿐만이 아니라, 각종 교통수단들의 그림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알아채실 거에요.

우선,
p2에 스쿠터(a scooter),
p3에 자동차(a car),
p5에 보트(a boat),
p9에 스쿨버스(a school bus),
p10에 기차(a train),
p12에 열기구(a hot-air balloon),
p14에 불도저(a bulldozer), 비행기(an airplane), 정유차(a tanker),
p15에 트럭(a truck),오토바이( a motorcycle)이 나와있습니다.

이 정도만으로도 어린아이에게는 알아야할 교통수단의 대부분은 해결이 되는 셈이지요. 좀더 자세한 교통수단에 관한 종류는 다음 페이지 'RR 꼬아보기'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 'Elecric Car'는 제목 그대로, 전기로 가는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겠지요. 플러그를 꽂으면 가는 자동차라..
자연스럽게, '대기오염'과 '자연보호'라는 이야기도 끌어낼 수 있겠지요.
물론 이정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정도라면 좀더 큰 아이어야겠지요.
'대기오염' 관한 이야기를 '영어'로 해야한다고 무작정 부담스러워 하시지는 마세요.
'영어'로는 어려운 topic이라면, 그냥 우리말로 하셔요.

"가솔린으로 가는 자동차가 내뿜는 가스는 대기를 오염시켜.
만약에 우리가 전기를 이용해서 자동차를 가게 한다면, 이런 공기오염은 일어나지 않을텐데..
그리고, 하늘이 좀더 맑아지고, 먼 빌딩이나, 산도 뚜렷이 볼 수 있을텐데..
또, 밤하늘에서 별도 더 많이 볼 수 있을테고 말이야."

우리말로 좀 정리가 된다면, 짧게나마 영어로 도전해보세요.
힌트를 조금 드리자면, 대기오염은 'air pollution'입니다.
그리고 전에 제가 쓴 '공동구매 활용'에 짧게나마 이 부분에 대한 활용예문을 적은 것이 있거든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한번 링크걸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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