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화려하고 산뜻한 색깔로 눈길을 사로잡는 Bear 시리즈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양이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랑스런 곰의 이야기입니다. 책을 펼치면, 앞뒤 속표지마다 각 책의 주제에 관련된 그림이 예쁘게 줄맞춰 그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그림들을 보며 이야기를 미리 예측하기도 하고, 순서에 맞도록 이야기를 정리해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눈높이를 고려해 양쪽으로 펼쳐 그린 큼지막한 그림과 굵고 큰 활자로 쓴 간단한 문장이 어린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날씨, 집, 가족, 모양 등 다양한 주제의 책들은 쉬운 문장 패턴과 라임을 이루는
단어들을 사용해 시처럼 리듬감을 살려 읽을 수 있습니다. 두꺼운 스케치북 위에 펜과 잉크, 수채화물감과 크레용으로 그린 그림은 전체적으로 맑고 화려함을 살림과 동시에,
개별 사물에 어울리는 깊이 감과 질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유아들에게 가장 친숙한
개념과 사물들을 아름다운 색깔과 시적인 언어로 담아낸 Bear 시리즈는 취학 전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더없이 좋은 책입니다.
우리들의 친구 곰은 오늘처럼 햇살 좋은 날엔 무엇을 하며
지낼까요? 재미있는 놀이에 흠뻑 빠진 곰을 따라가 봐요. 표지를
넘기면 해, 비구름, 안개,
눈 등 다양한 날씨와 관련된 그림이 나와 있어요. 곰은 맑은 날엔 강에서 배를 띄우고, 비 오는 날엔 영화 "Singing in the Rain"의 Gene Kelly처럼 멋지게 노래도 부른답니다. 하지만, 천둥번개가 치는 날엔 꼼짝없이 이불 속에 숨곤 하지요.
명랑한 곰은 다양한 날씨만큼이나 신나게 놉니다. 빗속에서 노래하는 곰의 입 주변에 그려진 음표가 흥겨움을 더해주고, 연줄을
따라 흩날리는 나뭇잎들이 바람의 움직임을 생동감 있게 보여줍니다. 달빛 아래서 물구나무를 서는 장면에서는
전래동요 “Hey, Diddle, Diddle"에 나오는 소가 달을 뛰어넘고, 접시와 수저는 물구나무를 서는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또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토끼까지 등장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책 뒷부분에서는 다양한 날씨를 사계절과 연결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놀이와 사물들이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날씨에 상관없이 늘 행복한 곰의 모습이 더욱 사랑스럽게 다가옵니다.
◈ 활용방법
- 햇빛 비칠 때, 비가
올 때, 바람이 불 때 곰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 책 속 주요 표현
Bear likes to play
when the sun shines,
Bear likes to sing
the rain.
◈ 학습자료 탭을 누르시면 다양한 워크시트 및 액티비티 활용방법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