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Patricia Polacco 그녀의 소중한 자산은 바로 가족입니다. 가족과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이 재료가 되어 귀한 작품으로 되살아나는데요,
《When Lightning Comes in a Jar》는 그 중에서도 백미입니다.
저자 Patricia Polacco는 가족모임을 가지게 된 날, 친척들을 기다리면서 과거를 회상합니다. 어린 시절 그녀의 할머니도 그녀처럼 가족 모임을 열었거든요.
친척들을 모이고 드디어 파티가 시작됩니다. 맹꽁이처럼 배가 볼록해질 때까지 먹고 먹고 또 먹고요, 친척들과 어울리는 재미는 각별합니다.
무엇보다 기대가 되는 것은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할머니의 마법입니다. 이름하여 번개를 잡는 마법 《When Lightning Comes in a
Jar》이죠.
Patricia Polacco는 온 가족이 모였던 그 소중한 기억을 두고두고 아름답게 미화하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조금 과하다는 느낌도 들죠.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경조사가 있을 때 온 가족이 모이는 것이 당연했고, 그렇게 공동체의 느낌을 쌓아왔으니까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가족공동체가 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핵가족화에
개인주의까지 맞물려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허물어지고 있는데요, 어쩌면 이것도 압축성장의 폐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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