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눈먼 쥐들 앞에 놓인 몸집이 커다란 코끼리의 각 부분만을 보고 아는 척하는 일곱 마리의 생쥐가 결국은 코끼리 전체를 보고 교훈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로서 참된 지혜는 전체를 보는 데서 나온다는 것을 느껴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으로 칼데콧 영예를 받은 바 있는 Ed Young의 콜라주 기법이 색다른 느낌을 전해줍니다.

중국과 미국을 넘나들었던 작가의 이력에서 묻어 나듯이 동서양의 정서가 오묘하게 융합된 느낌을 주며 언뜻 아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적 명제인 "Knowing in part may make a fine tale, but wisdom comes from seeing the whole"를 전혀 거부감 없이 도출해 냈습니다. 담고 있는 깊은 속내에 비해 전체 표현 기법이 역동적이면서 재치가 담겨서 전혀 거부감 없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 활용방법

- red, green, blue 등 색깔 명칭을 익혀 봅시다.

- Monday, Tuesday, Wednesday 등 요일 명칭을 익혀 봅시다.

- first, second, third 등의 서수 표현을 익혀 봅시다.

-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눠 봅시다.

◈ 책 속 주요 표현

On Monday, Red Mouse went first to find out.

"It's a pillar," he said.

No one believe him.

On Tuesday, Green Mouse set out.

He was the second to go.

"It's a snake," he said.

"No," said Yellow Mouse on Wednesday.

◈학습자료 탭을 누르시면 다양한 워크시트 및 액티비티 활용방법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