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르네상스와 바로크를 거쳐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음악계 거장들의 삶을 생동감 있는 사진과 재미있는 삽화를 적절히 조화시켜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헨델,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쇼팽에서 재즈의 대중화를 이룬 듀크 엘링턴과 20세기 팝 전설로 남은 비틀즈까지 한자리에 모은 독창적인 구성을 통해 어린 독자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신의 축복이라 말할 수 있는 음악적 재능을 가졌지만 동시에 폐결핵으로 오랜 세월 병마에 시달려야 했던 19세기 폴란드의 작곡가 프레데릭 쇼팽의 삶을 인상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피아노에 대한 쇼팽의 천재성을 이야기하는 것 외에도 직접 그린 유쾌한 그림들을 통해 그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감각적인 유머감각의 소유자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쇼팽은 폴란드 전통 포크댄스인 mazurka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만의 mazurka를 오십여 곡 이상 작곡하였습니다. 위대한 업적일지라도 시작은 사소한 호기심과 애정을 기반으로 만들어 질 수 있음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세요. 

◈ 활용방법

- 각 음악가의 일생을 읽어본 뒤 어린 시절의 특징을 찾아봅니다.

- 각 음악가에게서 배울 점을 찾아봅니다.

- 각 음악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compare & contrast 워크시트를 만들어 적어봅니다.

- 각 음악가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같은 배경끼리 묶어봅니다.

- 각 음악가와 비슷한 시기의 음악가를 찾아서 분석해봅니다.

◈ 학습자료 탭을 누르시면 다양한 워크시트 및 액티비티 활용방법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