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책의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은 작가 Anthony Browne이 런던에 있는 테이트 브리튼 미술관에서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 한 경험을 토대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엄마의 생일을 맞아 미술관 나들이 나선 가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빠와 형 조지는 내키지 않지만 엄마의 생일이기에 엄마를 따라 먼 나들이에 나섭니다. 멋지게 보이는 미술관은 익숙한 장소가 아니기에 처음엔 불편하고 어색하게만 느껴집니다. 

처음에 시큰둥하게 그림을 보던 가족은 엄마의 질문과 설명에 의해 점차 편안하게 자신의 경험과 비추어 그림을 보기도 하고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재미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미술관 기념품 점에서 사온 펜과 노트로 형과 화자는 엄마가 가르쳐준 drawing game을 합니다. 처음 미술관에 가는 장면의 칙칙하고 어두운 표정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밝고 다정한 가족의 모습과 대조를 이룹니다. 

◈ 활용방법

- 질문과 대답 형식의 문장을 배울 수 있습니다.

  What on earth is ~ ? (도대체 무슨 ~ ?)

  Does it remind you of anything? (무슨 생각이 나게 하니?)

  It reminds me of ~ (~ 생각이 나게 해요.)

  Can you imagine that ~ ? (~ 상상할 수 있겠니?)

◈ 책 속 주요 표현

They are going to the art museum.

What does it look like? 

◈ 학습자료 탭을 누르시면 다양한 워크시트 및 액티비티 활용방법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