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2014년 한스크리스티안 수상작>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작가 우에하시 나호코의 대표적인 시리즈로, 우리나라 말로 '정령의 수호자' 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수호자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문화인류학을 전공한 작가의 지식과 상상력이 결합한 판타지 모험이야기입니다. 저자가 만든 왕국과 정령들의 세계관을 묘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건국 신화나 원주민 문화등이 결합되어 세계관을 더욱 튼튼하게 해줍니다.

주인공 바르사는 무예에 능한 용병이었는데, 위험에 빠진 아이 챠그무를 구합니다. 아이를 구하면서 바르사의 운명은 완전히 뒤바뀝니다. 영문판은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베트첼더 문학상을 2009년에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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