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미국 동 북부의 아름다운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 한 농부와 가족들의 일년 4계절의 삶을 시적인 문장과 정감 넘치는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가을이 되자 농부는 얼룩소가 끄는 수레에 그 동안 수확한 농산물과 가족들이 만든 생활용품들을 싣고 도시의 장터로 떠납니다. 시장에서 농부는 갖고 온 물품들과 소까지 모두 팔고는 아들과 딸 그리고 아내를 위한 물건들을 삽니다. 그리고 깊어가는 가을, 눈 내린 겨울, 그리고 봄이 지나도록 온 가족은 열심히 일을 하지요. 따뜻한 가족애와 근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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