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화려한 기법과 기발한 장치가 많은 다른 에릭 칼의 작품에 비한다면, Little Cloud는 수수하고 단순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뭔가 움직이거나, 튀어나오는 게 하나도 없으니까요. 커다란 책 속에 가득한 것은 거의 하늘과 구름입니다. 하지만 그 구름이 모양을 바꾸며 보여주는 장면과 구름을 표현한 에릭 칼의 터치를 보다 보면 넓은 풀밭에 누워서 하염없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Little Cloud는 구름 무리에서 혼자 떨어져 내려와 지붕 위에 올라가보기도 하고, 양이 되었다가, 비행기도 되어보았다가 어릿광대로도 변해봅니다. 나무모양으로 변하면서, '절대로 움직이지 않고 한자리에 머무는 나무가 좋다.'라는 Little Cloud의 모습에서는 왠지 모를 약간의 슬픔도 느껴집니다.
나중에는 다시 구름 무리들과 커다란 구름을 만들어 비를 내립니다. 호기심 많고 장난기가 엿보이는 Little Cloud는 바로 어린이의 모습이기도 하지요. 또한 구름이 모여서 비가 된다는 과학적인 이야기도 아이들과 나눠볼 수 있습니다. 아마 책을 다 읽고 나면 얼른 밖으로 나가서 나만의 Little Cloud를 발견하고 싶어질 겁니다.
◈ 활용방법
- 구름이 모여 비가 되는 과정에 대해서 배워요.
◈ 책 속 주요 표현
Little Cloud changed into a shark.
Little Cloud once saw a shark thtough the
waves of the ocean.
Little Cloud changed into trees.
Little Cloud liked the way trees never
moved and stayed in on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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