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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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가는 딸 아이입니다.
영어학원 안 다닌...^^;
-_-;;; 무슨 대단한 철학이 있어서..-_-;; 학원에 안 보낸 건 아니고...
걍 돈도 없고..-_-;;;; 애도 어린데..ㅜㅜ 학원셔틀 30분씩 태우기도 안쓰럽고..ㅜㅜ 그래서
집에서 태권도나 시키고..-_-; 약간 책속에 파뭍혀 방임..(저는 회사 다니느라..ㅜㅜ 바쁜 척. ^^)
아그 어릴때 ( 만 3,4살 ) 외국에 있다 오긴 했지만. -_-; 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다닌 건 아니고 도서관에서
책만 무쟈게 많이 읽어준...-_-;; 쑥쑥도 몰랐던 사이비 엄마. ^^
그러고...에듀카나 쑥쑥등..에서 봤던 책만 한달에...몇 질 사주면서..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 그러면서 뿌듯해 하면서.. 오빠만 편애해서..-_-;;; 오빠는 워크시트도 몇권은 같이 해줬는데...방임해야만 했던 둘째.
리딩타운 스타테스트 봤는데. 4.6 한살 위 오빠는 4.1(이번에 학원 시작했어요. ^^)
리딩타운에서 시험본 결과...-_-; 리딩과 스피킹과 리스닝은...-_-;;; 3,4학년 아널스 클럽이나..-_-;;; 쓰기는
딱 한줄...ㅜㅜ 1학년 동 학년 아널스 클럽에 절.대. 못 들어간다는...^^;;;; 흑.ㅜㅜ
집에서...오빠 학원숙제 봐주는거...헉! 하는데...절대 동생까지 못 봐준다는..(ㅜㅜ 여기서 드러나는 오빠의 성공을 위한 동생의 희생...ㅜㅜ)
알라딘에서 외서로...열심히 쓰기 교재 주문했는데...ㅜㅜ 시간이 시간이...ㅜㅜ
학원에 보내야 할까..그래서 잘하는 영어 특기로 키워줘야 하나...아님 1,2년 더 묵힐까..ㅜㅜ
언니들...조언을 진심으로 부탁드려요..
믿음 
안녕하세요!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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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들 경우 큰애는 쓰는걸 무지 귀찮아하고 한글 읽은것에 비하면 한글 일기도 대충
참 답답했지요
영어 도 그래서 쓰지 않았지요 고집이 쎄고 지적 당하는걸 너무싫어해서요
5학년2학기에 처음 학원 갔더니 단어 시험외엔 스트레스 안 받고 쓰기 합니다
대신 단어도 안썼더니 매일 단어 재시 3개월후 부턴 괜찮아졌구요
이제 학년이 되니 할수없이 본인이 합니다
에세이 상도 받았고 nie 시간에도 잘 쓴다고 평가 받았어요
공부한거 어디 안가나봐요 필요할때 강제성을 뛰니 출력이라도 되니 고맙게 여기죠
제 딸과 같은 성격 아니고 평소 표현력이 좋은 아이면 조금 가르쳐 주면 잘 될거구요
제 딸 같은과면 좀 더 학년이 올라가서 강제성을 띤 쓰기훈련도 괜찮네요
저희 딸 당시 4c 였고 학원주 3회 3교시 수업 숙제많아서 관두고 지금은 수학시키느라 집에서 해요
작은 애는 한글 일기도 많이쓰고본인이 손힘이 좋아서 단어쓰기도 막 시켜요 2학년
레벨은 모르겠고 영어 일기도 한장 채우네요 틀린것 지적해도 잘 받아들이고요
결론은 애 상태 봐가면서 쓰기 훈련해보시고요 배운것 어디 안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