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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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네요 죄송^^;
많이 아팠구요 또 고민거리도 좀 있었어요 히히
저희집은 요즘 완전 영어 듣기열풍 속입니다 꾸준히 빼먹지 않고 듣기해온 시온과 듣기에 재미를 붙인 7살 앨리가
경쟁아닌 경쟁을 하며 오디오가 3군데서 돌아갑니다
한군데는 뭐냐구요? 우리 막둥이 노부영 사랑이 대단하여 형 누나 오디오틀면 거실의 자기 오디오도 틀어달라고 떼를 씁니다 사실 하루종일 틀어야되는 수준입니당
그런데 왜 갑자기 나타났느냐고요? ^^;
자주방이 그동안 활기를 띄지 못하고 조용했었는데 좀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자에 저도 용기를 내어보고싶어서 이렇게 오랜만에 돌아왔어요
여러가지 의견들을 보고 고민해봤네요
그런데 3,4 학년이라고 해도 진행하는 교재와 writing 정도가 다 다르잖아요
뭔가 전문적으로 writing반이라고 정하든지 영어독후감이라고 정하는것도 좋지만 따라가는 저로서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저희집은 아직 책보고 한바닥 따라쓰기수준이라서요 ^^
그런건 북클럽처럼 뭔가 목적이 뚜렷해서 수준이 비슷하신 분들이 모여서 하시면 더 좋을것 같구요
자주방은 일단 부담은 없되 뭔가 미션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각자 진행하고 계신 듣기와 읽기 , 또 쓰기가 있다면 쓰기도
여기다 각자의 목표를 정해서 진행사항을 표를 만들어 올리는 건 어떨까요?
어떤 시리즈를 한다면 그 시리즈를 몇번째 반복중이며 몇번째권을 진행중이라던가
쓰기를 하는 것이 있다면 일주일동안 쓰기를 얼만큼 했다던가
듣기, 읽기, 쓰기, 또 한글책 읽은것 제목도 좋겠구요 요런 표를 올리는것 어떨까요?
우리 시온이 그러더라구요 엄마 뭐가 미션이래? 나는 내가 하는 마녀위니가 미션이면 좋겠다 ~~ 라구요
제가 그랬어요 엄마도 그러면 좋겠는데 .... ^^
부담없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가능하고 각자의 계획들을 하나하나 실천하고 확인하고 또 새로운 계획을 올리고 하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 올려봅니다
^^
투민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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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와님~
담주 대문지기라서 문 일찍 열려고 왔다가 글봤네요..
여전히 아이들하고 열심히 하고 계시는군요~^^*
오랜만이라 반가워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