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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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Do Monsters Live?
달력뒷면에
색종이를 색깔별로 붙여서 집을 만들고,
가위로 잘라서 문을 만들고,
같은색의 monster를 그려서 붙였다.
Where do monsters live?
가위로 엄마가 오려주면, 민주는 열심히 붙였다.
monster를 그릴때에는 머리카락을 새로 그려달라, 옷을 새로 그려달란다.
A red monster lives in a red house.
A green monster lives in a green house.
A blue monster lives in a blue house.
A spotted monster lives in a spotted house.
(spotted monster를 모르는 민주는 'yellow monster'라고 처음에는 했다)
A striped monster lives in a striped house.
(striped monster는 orange monster라고 한다. 머리카락을 책에 있는 것 처럼 해 달란다.
엄마는 잘 할 수 없어서 민주가 직접그리고, 얼굴, 눈,코, 입도 색칠하였다.)
An invisible monster lives in an invisible house.
"Let' make monsters house."
"Which do you want color paper?"
"OK. red, green, blue, yellow, orange, and white paper"
"Where is your scissors?"
"Here"
"Ok"
"Cut the gate, cut the monsters"
"Good job."
"Stick in the monsters with glue"
"That' great"
"Let' write"
"Ok. finished"
아직 완전한 문장은 아니지만, 혼자서 중얼거리며 잘 논다.
"Where does a red monster live?
"A red house" 혹은"빨강 house"---이렇게 답한다.
'spotted, striped, invisible'은 처음 접하는 단어여서인지, 대충 얼버무린다.
"Min-Ju. Look at me" 엄마를 쳐다보고는, 자신의 발음을 다시 고친다.
(엄마의 발음도 정확하지 않다.)
단어에 관심이 많은 민주는 이단어, 저단어 물어본다.
책만 보면 CD도 함께 틀어달란다.
그저 재잘거리며, 신나게 따라하며, 항상 생글거리는 민주가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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