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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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환 지음 (도토리 창고)
초등 앞두고 수학 많이 걱정되시죠?
저학년 때부터 학원으로 보내려고 계획하시는 분도 있고
벌써 학습지를 시작하신 분들도 계실거예요.
이 책 초반부에서 말하는 것 몇 가지만 간추려 볼께요.
수학은 왜 배우는가?
사물의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하여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며
실생할의 여러 가지 문제를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기 때문이다...
수학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A. 부모가 가르쳐야 한다.--초등수학은 활동수학이며 놀이수학이기 때문에 추상적으로 가르쳐서는 안된다. 구체적인 조작이나 놀이로 가르쳐야 하는데 이것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교사는 부모이다.
B. 재미가 있어야 한다.--머리로 하지 말고 놀이와 노래로 하라. 그렇게까지 번거롭게 할 필요가 있는가?
'들은 것은 까먹고. 본 것은 기억하며. 해 본 것으 이해한다.
C. 문제집과 학습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실력에 맞는 문제집을 선택하라. (스스로 풀었을 때 80점 정도 나오는 것)
* 조금씩 매일 풀려라. (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몰아서 하지 말자)
* 부모가 반드시 채점을 해 주어야 한다. (틀린 문제는 즉시 가르쳐 주지 말고 2-3회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
*문제집은 한 학기에 두 권이면 충분하다
D. 학습지 원칙
* 반드시 자녀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서술형인지 연산인지.. 자녀의 부족한 부분을 염두하면서)
* 정해진 시간에 (안그러면 스트레스 받고 잔소리 늘고..)
* 좋아서 시작했다 하더라도 몇 달에 한 번씩은 끊어 주어야 한다 (안그럼.. 지겨워진다.)
siwoo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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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줘야할것은 많고 시간은 없고... 조급함만 자꾸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시험앞두고 계획표만 잔뜩 짜놓고는 책위에 엎어져 잠들다 번쩍 깼을때의 느낌이랄까.... 그나마 그건 시험하나 망치면 그만이었지만... 아이를 망칠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도 이런 조언보면서 많이 도움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