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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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서점에서 득템한 그림책들~^^ 
중고서점에서 득템한 그림책들~^^
도서 정가제 이후에는....책 사기가 후덜덜~~~~~~
그래서 주로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어왔답니다.
비좁은 집과 포화상태의 책장에 더 이상 책을 꽂을 여유 공간이 없기도 했구요. ^^;;
하지만~!! 원영양이 꼭 보고 싶다는 책이 있어서 중고 서점들을 불꽃 검색~~~!!
오예~!! 저렴한 가격에 득템하였네요. ㅎㅎ
원영이가 꼭 읽고 싶어 한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 시리즈]
8권중에서 7권은 중고로 있어서 구입하고~
한 권은 중고가 없어서....새 책으로 구입하였답니다. ^^;;;
이 정도면 성공~!!!
자세한 책 설명은 아래 게시글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클릭= > [이사 로봇 우리 집을 옮겨 줘]
8권을 모두 읽어보았는데요.
역시나~!! 정말 재미있습니다. ^^
원영이는 책을 읽으면서 하도 웃어서 배가 아프다고 할 지경이었구요~
저도 한 권을 읽으니....다음 권이 궁금해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더라구요.
또한 재미있는 책 내용과 함께
마지막 페이지에 실린 작가의 말을 읽으면 그 책의 주제를 명확히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았어요.
각 에피소드마다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참으로 마음에 와 닿았답니다.
정말 정말 강추~!!!!하는 책이에요.
그리고 눈에 띄어 함께 주문한 그림책들~~!!
# '레인 스미스'가 일러스트를 한 그림책 두 권~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
[룰루와 브론토 사우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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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많이 읽어온 세계 명작 동화들을 패러디하여 모아놓은 동화책 모음집이에요~
잭과 콩나무의 '잭'이 화자로 등장하여 기존의 동화들을 엉뚱한 내용으로 비틀고~
각색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그 내용이 참으로 기상천외하고~ 또 엽기적이기까지 하네요. ^^;;;;
이 책에는 심지어 '아주 멍청하며 여러분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빙자(!)한 '경고 문구'까지 있습니다. ㅋㅋㅋ
제목에 등장하는 '치즈맨'은 '진저브레드맨'을 패러디한 캐릭터에요~
저도 읽으면서 큭큭큭~~~웃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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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로 '애완 공룡 - 브론토사우루스'를 받고 싶다며 떼를 쓰는 악동 소녀
'룰루'의 이야기에요~
이 책은 읽기 독립이 되어 한글 문고판을 무난하게 읽는 친구들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
엄마가 읽어주기에는 글밥이 많아요. ^^;;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바로 드러눕기 신.공.을 펼치는......
부모님에게 버릇 없는 말들도 거침 없이하고~
소리 지르기가 특이인 이 소녀~!!
'브론토사우루스'를 찾아 홀로 집을 나서는데요~
어떤 무서운 동물들도 이 악동 소녀 앞에서는 적수가 되지 못하네요....^^;;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만나게 된 '브론토사우루스'는 애완공룡이 되기를 겁하고....
룰루가 상상치도 못했던 제안을 합니다.
그 제안으로 인해 서서히 행동이 교정되어 가고~
결국은 180도 바뀌게 되는 룰루~~~!!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시죠? ㅎㅎㅎ
꼭 읽어보세요~!!
# '올리버 제퍼스' 그림책 두 권~~~
쑥쑥에 자주 등장하는 인기 작가이지요.
얼마 전에도 관심과여유님이 소개해주셨구요.
유명 작가 '올리버 제퍼스' 의 그림책 중...
두 권이 보이길래 얼른 구입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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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yes24.com="" common="" goodscopygate.aspx?g="12389998&m=0'" target="_new">Day the Crayons Quit Drew Daywalt |
대니는 어느 날 책상 서랍에서 의문의 편지 뭉치를 발견합니다.
그 편지들은 바로...대니의 크레용들이 각자의 불만사항과 건의사항을 담아
대니에게 보낸 것이었어요. ㅎㅎㅎ
예를 들면...
파랑은 사랑을 많이 받는 것은 좋지만 너무 짧아져 버린 것이 불만이었고....
핑크는 여자 아이 색이라고 대니가 전혀 사용해주지 않는 것이 불만이네요. ^^;;
12가지 색연필이 대니에게 쓴 편지 내용들이 참으로 귀엽고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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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yes24.com="" common="" goodscopygate.aspx?g="7064429&m=0'" target="_new">The New Jumper Oliver Jeffers |
콩콩이 나라의 친구들은 모두 하나 같이 똑같이 생겼어요~
그런데...어느 날~!!
평범함을 거부하는 콩콩이 '콩돌이'는 스웨터를 짜서 입습니다.
이 사건의 콩콩이 사회에 파란(!)을 일으키고~
콩콩이들은 혼자만 튀는 콩돌이를 보고 수근대고...
또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콩돌이'는 친구에게 자신의 스웨터를 전파하고~~~^^
이 스웨터 패션은 콩콩이 사회에 널리 퍼져나갑니다.
모든 콩콩이들이 스웨터를 입게 되었을 때....
콩돌이는 또 어떤 차별화를 꾀할까요? ^^
패션피플(!) 콩톨이~의 모습을 보며
'창의성'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 '아서 가이서트'의 그림책
준준맘니 책 소개글을 읽고 구입하게 된 책이에요~
'아서 가이서트' 그리책들 중에 중고로 나온 그림책이 아래 한 권 뿐이라....
선택의 여지 없이 구입했는데....역시...그 명성대로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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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따라 미술관에 가게된 꼬마 돼지 소녀는
그림을 따라 그리는 '모사' 라는 것을 알게 되어요.
'모사'에 한참 열중하던 중....
미술관에 발생한 미술품 도난 사건을 우연히 보게 됩니다.
그리고 뛰어난 추리력으로 진범을 찾아내는 이야기에요~
진범을 찾았을 때 다시 앞 페이지로 돌아와서
다시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는 재미도 크네요. ^^
+++++++
한 동안 그림책 구입이 중단되었었는데....
역시~~그림책 모으는 재미는 큽니다~!! ^^*
다시 활~~활~~~~불타오르는 책 지름신...우짜나요....^^;;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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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책들 너무~~~ 궁금한데 전 아직 검색 전이라... 꼭!!! 보고야 말리라~~ ㅋㅋ
올리버 제퍼스 책도 참 잼난 것 같아요.
게다가.. 그림 도둑 책은 사셨군요.
저도 현우랑 몇 번씩 빌려서 읽었는데
읽으면서 우리가 탐정이 된 듯 하여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
다른 책들도 도서관에 검색해봐야 겠어요.
저도 지름신이 한 번 내리면
몰아서 책을 사게 되더라구요. ㅋㅋ
얼만 전에 신기한 스쿨 버스를 한글판, 영어판... 한꺼번에 다 샀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