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2005.03.05) 2005-03-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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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치원 입학식날 부모들은 강당에 모여서 특강을 들었습니다. 특강의 주제는 창의력있는 아이를
 
어떻게 만들것인가였습니다.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였습니다.
 
그중 "창의적인 사고"는 낡은 개념을 가지고 새로운 조합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동안 다은이에게 온갖 폐품들을  버리지 않고 보이는 곳에 놔두어서
 
맘껏 이것저것을 알아서 만들도록 해왔던 것이 아이의 창의성에 보탬이 되었다는 확신을 다시 한번
 
갖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아이는 엄마의 감탄을 먹고 자라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비록 작은 것에서도
 
아이에대해 놀람을 표시하면서 칭찬해주는 엄마의 습관이 아이를 얼마나 창의성있게 자랄 수 있는지를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엄마든 아이든 재미있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아이로 하여금 어떻게 잘 놀게 할수
 
있는냐가 중요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놀면서 배운다는 것과 아이의 놀이속에 어른들이 알지못하는
 
많은 귀한 것들이 숨어있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이의 창의적 사고의 예를 아래에 들어 봅니다.
 
* 아래의 바비인형의 드레스를 보시면 무척 아름답습니다. 이것은 본래 인형의 옷이 아니라
  다은이가 만들어 입힌 것입니다. 다은이는 어디서 이 드레스 재료가 났을까요?
 
 
* 아래의 사진은 어제 다은이 유치원 입학식날 사진입니다. 유치원입학임에도 앞에서 꽃들을
  팔더군요. 남편은 비싸다고 사지 말자고 했지만 장미 한다발 안 살 수 없었습니다.
 
 
* 바로 위에 다은이가 들고 있는 장미 꽃다발의 포장지가 위의 바비의 이쁜 드레스로 바뀌는
  과정이 아래에 나와있습니다. 제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장미꽃들은 물컵에 꽂아 놓고 스스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까?
 
 
* 그것은 바비의 이쁜 드레스였습니다. 여기서 제가 놀라운 감탄을 아끼지 않고 다은이를 칭찬해
   준것도 더욱 다은이로 하여금 이러한 창의적 활동을 활발히 하게 해주는 밑거름이 되었을 것입니다.
   칭찬은 추상적으로 잘했다고만 하고 마는 것이 아니고요 구체적으로 아이가 꽃다발 포장지를
   버릴수도 있는데 그것을 인형의 예쁜 옷으로 만들 수 있다는 그 생각이 너무 소중하다고 말하면서
   아이를 칭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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