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로힐 스팟라이트 grade 1 은 말 그대로 미.국.초.등.학.교.1.학.년.용. 국어교과서입니다.
ESL 도 아니고 EFL 은 더더욱 아닌, 모국어로 영어를 쓰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는 말이지요.
물론 theme book 으로 소개되는 책들은 쑥쑥에서 태교용이나 신생아용으로도 추천되는
그림책입니다만 (I Went Walking, Rain, Five Little Ducks 등등..)
거기에 딸린 프랙티스 북과 스팟라이트북들은 책을 듣고 이해하는 선에서
끝나는 활동이 아니라 그 책으로 vocabulary, phonics, reading omprehension, 주제별 확장 액티비티 등 다양한 학습목표를 소화해 낼 수 있도록 분석해놓았습니다.
그래서 영어만 잘한다고 정복이 완전히 가능한 책은 아니랍니다.
완전히 소화가 되려면 7살 이상의 인지적 수준은 되어야 하지요.
가장 큰 난제는 이 정도의 학습을 이끌어주려면 학원 선생님도 상당한 수준이라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학부모용 가이드가 있어서, 미국 초등학교 교실에서 100% 활용이
가능하다면 그나마 한국 가정에서 20%라도 그 장점을 건질수있게
배려해두었습니다. ^^ (요 퍼센티지에 다들 민감할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20%도 최대치입니다.)
샤샤 잉글리시 2 는 이에 반해 '한국에서 영어를 좀 하는 유치원-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대상입니다. 네이티브 스피커가 아니란 애기지요.그리고 선생님 수준도 네이티브 교사가 아닌,
보통의 유치원선생님 수준을 목표로해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맥그로힐 스팟라이트 grade 1 보다 쉽습니다.^^
pooh 맘님 말씀대로 저도 샤샤 2를 먼저하고 그다음에 맥그로힐 1으로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만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므로
신중하게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케이유니버스 측에서 샤샤 2 다음 단계로 권장하는 교재는
Scott-forestman 의 ESL 입니다. ESL 은 Literacy Place 나
맥그로힐 스팟라이트같은 미국초등교과서와 비슷한 형식의 컨텐츠 중심
학습법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샤샤도 마찬가지지요.)
교재구성도 상당히 비슷하구요. 다만 제목 그대로 네이티브를 위한 교재가 아니라
ESL 교재랍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큰 수준차이가 있지는 않은 듯..^^
참고가 되셨길 빕니다.
pooh맘님의 글입니다.
> 히플러님 답변 정말 감사했어요
>
> 자꾸 질문드려서 죄송해요 열심히 해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셔서
>
> 한번만더 질문요.
>
> 솔직히 grade 1 과 샤샤 중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선택은 못하겠고요
>
> childedu.net 도 들어가보고요 샤샤 내용도 보았거든요
>
> 수준으로보면 grade 1이 샤샤보다 한단계 더 위인가요
>
> 그래서 말씀드리는데요 샤샤2단계를 하고 grade1을 하면 어떨까요
>
> 비숫한 교재를 두번하게 되어서 시간낭비일까요 샤샤는 우리나라 아이들을
>
> 위해서 만든교재라서 마음에 들고요 grade1은 제가 볼수있는 지도서가
>
> 있어서 마음에 들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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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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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그림 색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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