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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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낯모르는 이에게 멜을 보냅니다.
참 어색하네요. 흥분도 조금 되고...
동생이 알려줘서 쑥쑥사이틀 어제부터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컴퓨터에 대해 조금씩 알기 시작했는데 좀 겁이 나요.
뭘 좀 찾으려하면 너무 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덤비는 듯 절 숨막히게 하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거의 절제된 컴생활을 했는데 쑥쑥엔 의무감을 갖고 밤잠도 접은 채 이렇게 들어와 있습니다.
저도 아이 영어땜에 생각이 많거든요.
천천히 여러 의견들을 들어보고 가능한 빨리 정릴 해야할 것 같아요.
아,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추천해주신 사이트 바로 들어가봤어요. 너무 재밌고 이쁘고...
바로 인쇄에 들어갔는데 좀 힘드네요. 프린터 소리가 시끄럽고
속도도 더디고... 그래도 끈기있게 하고 있는데 재급지후부터 저렇게 먹통이 됬어요. 근데 그 짧은 문장도 해석이 시원히 되지가 않는데 어떻게 조언을 구해야 하나요?
아버지가 폐암이라니... 남일같지가 않아요. 저희 아빠는 병은 없지만 연세가 있으시니까 늘 뵈면 걱정이 되요.
그리구 4형제라구요? 저희도 4형제여요. 3녀 1남. 3녀는 모두 결혼. 전 둘째구요. 언니 아들은 24개월, 제 딸은 20개월, 여동생 딸은 14개월예요. 대단하죠. 거의 1년사이에 세자매가 아일 낳은 셈이니까요. 막내 남동생은 중국 천진에서 유학중이예요. 저횐 모이면 아이들이 고만고만해서 정신없는데 지홍맘님네는 어떠셔요?
어쨌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랄께요.
지홍인 이제 10개월이라구요? 우리딸 예송이는 20개월이예요.
사이트 알게되서 정말 기뻤구요. 저의 멜 수신확인좀 부탁해요.
Glad to know you!!! See you later.
지홍맘님의 글입니다.
> 오늘은 조금 설래이네요
> 왜냐구?? 내일 친정엄마,아빠가 서울에 오시거든요.(저희 친정은 전라도 광주)
> 친정아빠가 지금 페암에 걸리셔서 몸도 안좋으신데 요즘은 통증이 없으셔서 손주들이 많이 보고 싶으신가봐요.
> 저희는 4형제인데 모두 서울에 있거든요.
> 벌써 고만고만한 손주만해서 5명이네요..
> 암튼 이래 저래 전 기분이 좋아요.
> 엄마,아빠 보고 조카들도 보고... 빨랑 낼이 왔음 좋겠네^^
>
> 참 제가 이렇게 글을 띄운이유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좋은 사이트를 발견했거든요.
> 동화들만을 연결해 놓아서 아주 아주 유용하겠더라구요.
> 그런데 전 아직.. 지홍이가 이제 10개월이라서 컴을 보여주면 안되잖아여.
> 사설이 무지 길죠?
> http://my.netian.com/~ybmvideo/STORY.html
>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은 꼭 한번 들어가보셔요.
>
> 그럼 오늘저녁도 맛나게 해서 드세요.
> 전 카레라이스를 할려구 합니다.
> 지금 시간은 좀 빠르지만 지홍이 잘때 후딱 해놓아야 겠죠?
> 그럼 또 10시넘은 시간에 들를께요.
> 안뇽~~~~~
| [일반][RE] 아주 좋은 사이트라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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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송이맘 등록일 2000-12-22 01:43 조회수 1,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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