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가지고 계신 듯해서 부럽습니다.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아 스스로에게 짜증이날 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빈이맘님의 아이들은 축복받은 아이들이 틀림없어요...
멍든 감좀 먹으면 어때요.
빈이맘님의 글입니다.
> 도로 주변에서 단감을 망으로 팔길래
> 10000원 주고 한 망을 샀드랬어요.
> 오늘 그 감을 가지고
>
> 끝 수가 1, 3, 5, 7, 9인 홀수는 odd /아ㄷ/ number
> 끝 수가 0, 2, 4, 6, 8인 짝수는 even /이븐/ number
> 공부 잘했습니다.
>
> 아이들이 어려서 짝수 홀수 개념을 심어 주기가 좀 어렵다 싶었는데..
> 00
> 00
> 나란히 갯수대신 감을 짝 맞추어 2줄로 나열해 놓고 손가락으로 짚어 가면서.
> even number even number one two three four.....
> 챈트 리듬으로 노래 불르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 00
> 0
> 감으로 이렇게 나열해 놓고 챈트 리듬에 맞춰 노래 부르면서.
> odd number odd nember one two three ...
> 이렇게 10까지 나열 해가면서 즐거운 오후 보냈습니다.
> 고맙습니다...
>
> 짝궁이 있는 단감은 짝수
> 짝궁이 없이 혼자 남아 있는 단감은 홀수.
> 짝이 모자라는 수를 홀수
>
> 유치한 방법 같지만.
> 실감나게 놀아 보았습니다.
> 단감들 멍들어서 먹을려나 모르겠네요.ㅎㅎ
>
> 이제 우리 아이들 짝수 홀수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thank you mom! .
>
> Jinna님의 글입니다.
> > 초등학생 '정석과외'같은 뉴스를 들을때마다
> > 우리 아이들 미래가 어두워지는 것 같은 불안감을 떨칠수가 없어요.
> > 우리 엄마들이 중심잡고 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 방법을 고수해야 하지 않나...
> > 괜한 한마디 해봅니다.
> >
> > 제5편은 100까지의 수와 홀수 짝수랍니다.
> >
> > 노력하는 엄마들 다시한번 홧팅^^
> >
> >
쑥쑥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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