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리 아이가 어렸을적에 읽은 기사중에 오디오를 너무 많이 들어도
좋지 않은 영향이 있다는 그런 기사를 읽은적이 있습니다.
요즘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이야기 이도기 하지요
오래되서 기억은 가물 가물 하지만, 저는 그말에 동의합니다.
빈이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이내용도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가끔 주변에 하루종일 오디오든 영어 방송이든 틀어 놓는다는 분이 계신데요
저는 그런말을 들으면 '어떻게 살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드는거 있죠^^
아이의 귀가 뚫리고 안 뚫리고를 떠나서요
하루종일 음악만 듣고 있어도 귀좀 쉬고 싶을 때가 있지 않던가요?
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영어도 중요하지만 조용히 생각할수 있는 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하고자 하는일에 집중 할줄 아는 것이 저 개인적으로는
좋은것 같다는 생각입니다.(노는것이든 무엇이든지요)
이부분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것 같아서 건드리기 참 조심스럽습니다.
(뭐 영어를 틀어 놓고 문제를 푼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저의 생각은 그렇다는 거지요
그리고 밤에 잠이 들때까지 계속 들려 주는것.
저는 그것도 그다지 좋은 방법인것 같진 않습니다.
차라리 엄마가 동요를 불러 주거나 영어 노래를 외워서 자장가로 불러 주는것이
훨씬 현명하고 지혜로운 방법이 아닐까요?
얼마 안있으면 테잎에서 듣는것 보다 더빨리 알고 있습니다.
입장 바꿔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영어 테잎 들으면서 자고 싶던가요?
엄마 목소리가 더 좋지요^^
특히, 유아들에겐 더욱 그런 방법은 피하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교회에 다니신다면 주기도문이나 사도 신경을 외워 줘 보세요
아이가 줄줄 외우고 다닙니다.(경험이예요)
그리고 저는 한번에 왕창하는것 보다는 쑥쑥에서 많이쓰이는말 ...
그 가랑비에 옷젖듯이...
그방법을 선호 한답니다.
눈에 띄게 들어나지 않아도 때가 되면 깜짝깜짝 놀라게 됨을
경험 하실 수 있답니다.
영어가 우리의 생활을 지배해서는 안되지요
'무조건 많이 들려줘야한다고해서 많이 입력되는것은 아닙니다.
영어때문에 아이들이 중요한 것들을 잃지 않는 정도에서
영어공부를 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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