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얘기하면 Course Book 그 자체는 기본 언어학습을 위한 재료나
구성이라기 보다는,
1) 이미 기본적인 양의 영어 노출경험이 있고
2) 보조교재와 함께 어휘와 문법을 병행하여 학습
이 이루어 진다 라는 전제 구도하에서 적용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들도 이미 Story Reading Book들에서 나온 표현들을 Social Skill의 함양을 목적으로 재구성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이미 기본적인 Early Stage의 Reading 과정을 거친 아동에게 상황 표현 위주의 다분히 정형적인 Pattern들을 의도적으로 접하게 해 줄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 자칫 영어는 암기해야만 하고 자주 잊어 버려서 따분하고, 그래서 흥미없는 분야라는 인식을 갖게 할 소지도 있고요.
이것은 실제 경험한 바 입니다.
어떤 사유로 초등과정에서 영어를 실제 사용의 목적으로 유학을 준비 중에 있다거나, 일상 표현들을 특별한 용도로 익혀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요.
이미 아이를 위해 여러 교재들을 접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Course Book을 Tape과 함께 보조과정으로 접해 주시는 것은 괜찮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적용 여건을 고려하셔서 선정하신후 의견 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조언 드리겠습니다.
고민맘님의 글입니다.
> Paul님의 답변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 제가 글을 올렸던 건 저희 아이와 쑥쑥에서 공구한 책들을 읽어주고 있던중에
> 영어동화책만 읽어주는것보다 코스북을 병행해서 하면 좋을까해서 질문을 올렸습니다.7세아이라 조금씩 하는 코스북이 방문 학습지 할바엔 낫지않을까해서지요.그래서 이런 아이에게 맞는 코스북이 있을것 같아 질문 드렸습니다
> 영어외에도 여러가지로 부족한 엄마라 쑥쑥에서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 Paul님의 친절한 답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쑥쑥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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