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 한글놀이터]관람후기~ 2015-08-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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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4일, 광복절 대체 공휴일에 다녀온

[국립한글박물관] & [한글놀이터]를 소개해드려요~^^

 

 

[국립한글박물관][한글놀이터]

 

[국립한글박물관]은 2014년 10월에 개관했다고 하네요.

[국립한글박물관]은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위치해있어요.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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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의 모습이에요~

 


계단을 오르면 2층에서부터 관람이 시작되는데요.

상설 전시장 바로 옆....시청각 관람실에 들어가면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


바닥에 발자국 그려진 위치에 서면 체험자의 실루엣이 대형 스크린에 나타나면서

체험자가 움직이는데로 그 그림이 따라서 움직이고~

손을 움직이는데로 스크린의 글자를 건드리면 그 뜻이 나옵니다.

 

 


이 체험이 끝나면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게된 계기와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동영상이

와이드스크린에 상영된답니다. ^^

​


동영상 시청이 끝나면 복격적으로 관람을 해봅니다~

관람실에 들어서면 나랏말싸미~~~로 시작하는 훈민정음의 첫 구절을 볼 수 있어요.


 


 

 

한글 창제의 과정이 미니어쳐로 재현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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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중앙의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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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감싸진 커다란 스크린 중앙에 있는 것은~~~

바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입니다.​
 


 

한글 창제의 원리와 사용법을 설명하고 예를 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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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모음과 자음이 만들어진 과학적 원리를 설명해주는

 터치 스크린 체험코너도 있었구요~​

 

한글의 어원을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코너도 있어요. ^^

한글 창제 초기의 단어를 보고...지금의 단어를 맞추는 것이 재미있어서

의자에 앉아 한참 바라보았네요.

 


 

한글 창제 이후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관입니다.​

​

​한자 표기가 사라지고...한글로 씌여진 책장이 나타나는....

바닥에서 보이는 영상이라 아이가 무척 신기해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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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벌식 타자기로 한글을 직접 찍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타닥~타닥~~~타자기 소리가 정겨웠습니다. ^^​
 


 

한글 교과서도 전시되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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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로 ​만들어진 멋진 조형물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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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자의 그림자를 인식해서 그림에 그림자가 닿으면 그림에서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들이

나오는 체험코너에요.

​그림이 계절별로 바뀌며 진행되는 형식이 재미있답니다.

 


 

이렇게 한글박물관의 상설 전시를 관람하고 [한글놀이터]로 이동했습니다.

 

[한글놀이터]는 [국립한글박물관] 3층에 위치해있는 체험형 관람시설이에요.

아이들이 쉽게 한글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차시별로 한정된 인원만 입장이 가능했는데...

홈페이지 공지를 보니~

9월부터는 자유관람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

따로 예약해야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좋지만....

주말과 휴일의 경우 붐비는 것은 감수해야할 듯 해요.

 

저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 다녀왔는데....

한정된 인원만 입장하니 많이 붐비지 않아 좋은 장점은 있었거든요.

하지만 예약이 금방 마감되다보니....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택하기는 힘들긴했어요.

​무엇이나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


[한글놀이터]를 본격적으로 소개해봅니다. ​

​ 


 

규모는 많이 크지 않지만 재미있는 체험코너들이 많이 있었어요~

유아뿐 아니라 초등 1~2학년까지는 재미있게 관람이 가능한 곳이었어요.

 


# 소리를 닮은 자음글자

공기가 발음기관의 장애를 받으며 나오는 소리인 '자음'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에요.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 ㄱ, ㄴ, ㅇ, ㅅ을 만들고...

이 다섯 글자에 획을 더해 나머지 자음 글자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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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를 닮은 모음글자

​

발음기관의 장애를 받지 않고 나오는 소리인 '모음글자'에 대해 알려주는 코너에요.

​

둥근 하늘을 뜻하는 ㆍ

평평한 땅을 뜻하는 ㅡ

똑바로 선 사람을 뜻하는 ㅣ


세 글자를 기본으로 하늘과 사람, 하늘과 땅이 어울리는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진 것이

'모음글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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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어떤 모습일까요?

​

동그라미를 들여다보면 신비한 우주의 모습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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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땅, 사람을 조합해서 모음글자 노래를 만드는 코너에요.

화면에 보이는 모양에 따라 바닥의 모양을 발로 누르면 노래가 완성되어 흘러나온답니다. ^^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글자를 만들어보는 코너도 있구요.

 

 

 

​

전시장 중앙에 있는 '몸으로 만드는 한글'​

천정에 커다란 거울이 있어서 아이들이 매트에 누운채로 자신의 몸으로 글자모양을

만들어보는 활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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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글자 모양들은 대칭을 이루다는 것을 알아보는 '잘생긴 한글' 코너~​

거울을 이용해서 반쪽 글자를 비춰보는 것이 흥미로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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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책장을 넘기며 글자 만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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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스템프, 프로타쥬 기법으로 한글을 주제로 한 미술활동 해보기~​

(프로타쥬란....표면이 오톨도톨한 ​판 위에 종이를 대고 크레파스를 종이 위에

문질러 그림이 나타나게 하는 기법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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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소리일까? & 행복 말하기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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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말하기​'는 동그란 부스 안에 들어가서 벽에 있는 문장들을 큰 소리로 말해보는 활동이에요.

옆 방의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도 전하고~ 친구의 목소리도 들어보며 행복을 전하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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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소리일까?​'는 아이가 참으로 재미있어한 코너에요~ 

세 개의 부스에서 달린 스피커에서는 각각 새 소리, 파도 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데요.

이 소리를 듣고 의성어로 표현해서 한글로 적어보는 활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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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끝 부분에는 특별전 코너로 '홍길동'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조선시대에 한글로 씌여진​ 소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홍길동'

 

  

 


'신분차별'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읽기 쉽도록 한글로

씌여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홍길동 이야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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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이 소설 속에서 했던 것처럼....

바구니에 있는 곡식 주머니를 집집마다 나누어주는 활동도 있구요~


미끄럼틀을 타고 슝~~~~홍길동이 정벌한 '율도국'으로 가봅니다. ^^​

​홍길동처럼 체력을 단련하여 바위도 번쩍~~~들어보는 포토존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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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시장으로 돌아와~

​레고 조각으로 만들어진 훈민정음 내용을 읽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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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기 쉽고 과학적인 우리 글자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국립한글박물관의 [한글놀이터]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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