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사영어사의 스토리랜드를 한지 이제 겨우 한달정도 되었답니다.
여기 제가 사는 곳에는 지국이 없어, 신청하고 두달 넘게 기다려 하게 되었는데, 현재 3-4번 정도 수업을 받았지만, 만족하고 있어요.
아이는 36개월과 20개월의 연년생인데, 언니만 수업을 하려 했는데, 동생이 더 선생님 옆에 붙어 떨어지질 않더군요.
그래서 둘이서 같이 수업합니다.
처음엔 둘다 아무것도 안되겠다 싶어 따로 수업을 할까 했는데, 작은아인 아직 너무 어려서 교재를 선택해 수업하기가 힘들더군요.
둘이 들어가서 같이 하는걸 옆에서 지켜봤는데, 언니와 선생님이 하는 수업을 가만히 듣고 앉아 관심을 가지더군요.
그것만으로도 작은애에게는 좋겠다 싶어요.
한명 수업료를 내면서....
좀 미안하긴 하지만, 선생님이 같이 듣고 공부해도 괜찮다니까...
사실 15분 수업이라지만, 사실 실제로 수업하다보면 조금 길어지기도 한답니다.
제 생각엔 학습지는 교재도 중요하겠지만, 선생님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그다음 더더욱 중요한것은 여기 쑥쑥에 자주 들리시면 아시겠지만, 엄마죠.
이번달 교재는 I like cars. 이었는데, 그속에 반대어 big - little.
fast -slow. 등을 익힐수 있는 간단한 내용이었답니다.
한달동안 "I like ~ " big, liittle.... 을 이용해 엄마가 매일 여러 상황에 자주 써 주니까.
수업하시는 선생님도 아이가 이해를 잘하니까 수업하기가 편하답니다.
제 나름대로 그동안 간단한 생활영어를 아이에게 많이 써주고 있었지만, 너무 뒤죽박죽이고 체계가 없어 뭔가 교재를 선택해 아이의 능력에 맞게끔 진도를 나갈수 있는 걸 찾다보니, 스토리랜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가격도 저렴하구요. 또 한달에 tape 2개와 책(DK) 1권, 워크북 1권 이니까. 아이에게 부담도 없고 엄마도 부담이 없어 좋답니다.
이제 겨우 한달하고 이렇게 좋다고 판단하긴 좀 이르겠지만,
나름대로 제 의견 올렸습니다.
짱구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시사영어학습지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좀 부탁드려요
> 4살난 아들의 엄마인데요, 애기랑은 영어로 정말 약간의 대화(wash your hands...yes mammy)만 가능한 정도이구요
> 별로 조기교육에 동참하지 않아서인지, 애가 한글에 별로 관심을 안 가져서인지 한글은 이제 겨우 관심갖는 정도이구요, 그치만 영어책, 비디오는 자주 보고 알파벳이나 동울 등등은 다 아는 수준이랍니다
> 근데 제가 점점 딸려서 학습지를 시키면 여러가지로 활용하다보면 아는게 더 많아지지 않을까 기대가 되거든요? 또 가격도 저럼한것 같고
> (참고로 저는 애랑 놀기만 할뿐, 아기나라 영어나라와는 전혀 상관 없이 살고 있읍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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