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2편] 내인생의 전환점 쑥쑥과의 인연! 2010-02-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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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전환점 쑥쑥과의 인연!

쑥쑥은 가은맘에게 제2의 친정입니다....

1편에 이은 2편입니다...

 

아시다 시피 가은이의 엄마표는 태중에 있을때 부터 였습니다.

영화와 함께 시작한 영어의 끈으로 엄마표 영어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품고 영어동요를 불러주고 영어동화를 읽어주기 시작했으며 영어와 친숙한 환경을 만들어 주려 노력했습니다.

 

 아직 쑥쑥이란 사이트를 알기전이라 '조기영어교육 과 적기영어교육'의 경계에서 팔랑귀를 나풀거리며 나름의 철학과 중심을 잡기위해 동원가능한 모든 정보력을 자랑하며 10개월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늦은 나이에 얻은 귀한 딸..

 

당시 엄마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제가 사모은 것들중엔..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지만..)

아기에게 CNN 아나운서의 정확한 영어 발음을 들려주기 위한 'CNN의 뉴스' 모음의 영어서적.

영어 명작 책들.. 아직은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의 소리에만 온전히 귀를 열고 누워만 있는 아기를 위해 될 수 있는 대로 그림보다는 영어글밥이 많은 것 위주로...

영어동요 시디.

요놈들을 가지고 읽어주고 들려주고

 

아기의 집중력이 왕성한 저녁시간 그리고 밤중 수유시간 우유병을 가지러 가기에 앞서 무조건 오디오

시디 전원을 눌러댔지요.

한밤 시간마다 깨면서 정말 부지런히 오디오를 틀었습니다.

 

영어 만큼은 자신이 있었지만 유아영어는 영어 전공자들에게 조차 또다른 장벽이었으며

 알지못하는 세상과도 같았지요.

유아서적과 인터넷 사전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유아영어표현들을 찾아 헤맨것이 그맘때 였네요.

돌이켜 보건데 다이어리와 노트를 몇권씩 헤치워가며 적고 외우고 며칠 밤을 꼬박 새 영어공부를 미친듯이 해댔습니다.. 그렇게 영어공부란걸 다시 하면서 육아에 지친 심신이 오히려 재충전 되는듯 했으며 무언가에 몰두해 있는 순간이 너무나 행복했었습니다. 

갓낳은 어린 딸래미에게 하루왼종일 영어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니..  쬐끔 그 열성이 짐작이 가시겠죠~

그렇게 공부하길 일년 그리고 이년....

 

지금은 그때 비하믄 아구~~ 명함도 못내밀만큼 게을러도 한참 게을러져 버렸네요..

 

쑥쑥이야기를 하려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흐르고 있슴다.ㅋㅋ

가은이낳고 백일때까지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진행하다 누구나 그렇듯 시도때도 없이 드는 의구심이 스스로를 괴롭히기 시작하더군요.

알면 알수록 미궁에 빠지는 유아영어와 조기영어

나름의 롤모델이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그때 인간극장에서 송이할머니 편을 보았고 다시한번 조기영어의 정보를 찾아 헤매다 결국 쑥쑥이란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쑥쑥은 그야말로 파라다이스였으며 가은이와 이름도 같고 진행시기와 방법도 비슷한 가은아빠의 다이어리를 독파하고 롤모델로 삼기 시작했지요.

 

쑥쑥의 수많은 게시글을 읽으며 선배맘들의 경험보다 좋은것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나름의 중심을 잡고 엄마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으며 이때부터 혼자하는 외로운 엄마표가 아닌 쑥쑥의 여러맘들과 함께 고민하고 격려하는 행복한 엄마표를 일구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딸래미에게 생활영어 쓰는 동영상을 올리고, 가은이와의 일상을 게시판에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게시글에 달린 수많은 댓글을 읽으며 힘을 얻었지요.

그러면서 나와 비슷한 초보맘들의 글에 댓글을 달며 수다떨듯 맞장구도 치고 위로도 하고 또한 위로도 받으며 ...

 

쑥쑥은 그렇게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가 되었으며 

엄마표란 낯선 단어를 터놓고 떠들고 이야기하고 위로와 격려를 주고 받으며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항해하는 선원들의 커다란 배가 되었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엄마표 영어에 관한한 모든 상식과 정보와 지식으로 배고픈 엄마들의 허기를 채워 주는 흡사 딸래미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친정엄마의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지나친가요? ㅋㅋ

적어도 내겐 한치의 더함도 없는 쑥쑥의 모습입니다..

 

컨텐츠 공모전에 응모하라!! 풍성한 유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다!

 

그렇게 쑥쑥과 함께한 일상에는 해마다 컨텐츠 공모전에 응모한 당시의 일상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당시 환상동화님, 가오리님, 준서맘님, 서빈맘님, ora89님, 희서맘님,  다은마미님,....... 함께한 공모전 동기분들 이네요. 그때가 그립네요~~^^*

해마다 다양한 주제의 영어놀이를 올리면서 공모전이 아니었다면 가은이와의 영어놀이와 액티에 그만한 노하우가 쌓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바로 '가은맘의 초보맘 액티교실'이란 칼럼을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 역시 바로 그때의 경험들이 큰 바탕이 된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직 트리하우스 풀셋, Light House 풀셋, 어스본 First Reading 풀셋,.....

물론 매직트리하우스가 아직은 책장에서 얌전히 주인을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

그때 공모전 상품으로 받은 세트들이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되었는지~ ^^*

 

아직 공모전에 한번도 글을 올려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지금 부터라도

공모전에 글을 올리면서 엄마표 일상을 공개해 보시라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나만의 액티 노하우를 가지게 되며 무엇보다 아이에게 영어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이렇게 쑥쑥과의 추억에 잠기다 보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주마간등 스치며 당시 열정에 찬모습이 그립기도 했다가 어떻게 지나왔을까 스스로 기특하기도 했다가 또 아쉽기도 하고 반성도 되고 그렇네요.

 

두서 없이 쓰다보니.. 영어 품앗이 이야기며,  벌써 횟수로 2년째 영어홈스쿨을 운영하고 영어교사로 일하게 된 이야기등 하고싶은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네요.

 

다음편엔 잊지못할 특별한 추억 '대전 강연회' 홍박사님과 강단에 섰던 이야기 그리고 방송 뒷 이야기..

등을 해볼까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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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은 2012-02-11 13:25 
잘 담아갑니다.
오드리욤 2011-04-18 01:38 
잘 담아갑니다.
bahia 2011-03-04 16:56 
잘 담아갑니다.
연지선 2010-09-01 14:53 
잘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