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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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맘님이라면^^
프뢰벨이니 아가월드니 하는 전집스타일의
교재나 교구는 사지 않을 듯 싶네요..
어떤 것이든 활용해주기 나름이지만
그래서 굳이 나쁘다고 못박을 수도 없지만
이제 영어의 바다에 발을 담그는 입장이라면
조심스럽게 천천히 준비운동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엄마가 함께 시작함이 좋습니다
위씽을 들으신다니 이제 엄마께서 외워서
테잎이 아닌 다감한 엄마의 목소리로
노래를 더 많이 들려주실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정말 중요하고도 알찬...음, 바로 생활영어를 사용하시는 겁니다
하루에 한문장이라도 일단 시작하세요
그리고 시작하셨다면 늦더라도 꾸준히 하세요
꾸준히 된다면 어느 순간에는 박차를 가하세요
즐거운 스트레스는 발전의 계기가 된다는 것이
헬로우베이비 하이맘 방의 짱이신 리앤지님의 주장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위해서 중요한...
무궁무진하여 입이 쩍 벌려질 정도로
아름답고 멋진 영어동화를 읽어주는 일이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어느 멋진 아빠의 엄청난 제안?으로
영어동화책외우기붐까지 일었습니다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그 내용에 빠져
아이에게 구연동화처럼 읽어준다면
아이는 정말 즐거워합니다
일주일에 한권을 시작으로 삼일에 한권..
급기야 하루에 몇권을 읽어야 하는 즐거운 순간이 옵니다..
아이에 맞는 영어동화책은 위의 step by step이나 story time을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교육다이어리 필자이신 홍기영님의 다이어리에도
많은 영어동화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쑥쑥모임터의 여러 영어지역게시판에 가시면
그 또래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업계획안이나 후기를 통해 어떻게 접근해주고 있는지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채널 아래에 보면 컨텐츠공모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 곳에 처음 들어가면 솔직히 슬퍼하고 절망하다가^^
나중에는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잔머리가 발달하게 됩니다^^
여기에 아주 적당한 양과 질의 비디오가 첨가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보통의 아이라면 비디오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는 비디오가 주는 많은 유익에도 불구하고
쉽게 보이지 않고 감추어진 폐해가 더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별로 권하지는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비디오는 정말 많습니다^^
비록 아이와 가는 길이 멀고 험할지라도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임은 분명합니다..
이제 시작하신다니 얼마나 설레입니까....
위의 글을 쓰면서 웃음이....
말만 그럴싸하고(그렇지도 않은가^^;;)
저희 집 두 아이의 현실은 어쩌면 윗글과 너무도 멀리
떨어진 곳에 있지 않나...반성하고 저도 덕분에 자세를
새로이 하는 계기로 삼습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궁금한 맘님의 글입니다.
> 여기 오니까 다들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고 나는 우리 아기한테 아직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 이제 20개월인데 아직 영어는 해준게 없네요. 동화책읽는걸 좋아해서 책읽어줄때 위싱 테이프 틀어놓는것 외에는요...
> 아기나라 중고 친척한테 받은게 있어서 그걸로 가르치고 동화책 많이 읽어주고있어요.그리고 영어는 이제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이었죠
> 근데 얼마전 프뢰벨상담교사가 왔는데 프뢰벨베이비스쿨을 해라고 하는거예요.
> 지금 그걸 하지않고 바로 영어를 하면 큰일난다고 하네요.
> 다들 어떻게 뭐 부터 시작하나요? 여지껏 느긋하다가 갑자기 뭘 시켜야 할지 조급하네요. 프뢰벨베이비스쿨을 해야 할지 빙뱅붐으로 할지 고민이네요.
> 저는 빙뱅붐으로 영어시작하고 싶은데, 처음 영어 시작할때 어떤 교재로 어떻게 가르치나요?
> 그리고 프뢰벨해보신분들 어떤가도 궁금하네요.
> 너무 아는게 없어 답답하네요. 조언부탁드려요.
| 내가 만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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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누이맘 등록일 2003-07-30 00:42 조회수 1,848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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