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시청각 교재로 올릴 수 있는 효과도 크고
또 이때 애들 본 거 또 보고
또 보고...
그래도 좋아라 웃을 시기니까요.
동화책이나
생활영어
위씽노래 테잎으로도
상당히 많은 내용을 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시작하기엔 좀 부족하단 생각이 들구요.
왜냐면
보통은 많이 읽어주고 들려주는데 만족하니까요.
(전공했거나 영어를 아주 자-알?하지 않는 이상^^
이해를 하고 있는 지 없는지 영어로 체크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무슨 언어든
언어는 자기가 이해를 해야 자기것이 되는 거잖아요.
(그저 많이 듣는 건 어떤 흐름이나 그 언어에 대해 거부감을 없앨 순 있어도
그게 온전히 자기것이 된다는 보장은 없지 않겠어요^^)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 달리 설명하지 않아도
받아들일 수 있는 명사이구요.
그런의미에서
애들 위한 비디오
그것도 스토리 위주가 아니라
하나하나 콕콕 집어주는 식의 것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프뢰벨 쪽은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빙뱅붐 스토리와 노래 챈트 또
단어를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짚어준다는 의미에서 괜찮거든요.
제 생각엔
주가 되는 비디오 하나에
그외 동화책이나 생활영어 노래 등으로 살을 붙이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20개월이면
많은 걸 할 수 있는 나이네요.
부러워요^^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가 어릴수록
"어머, 내가 별로 안 해주는데 이런것까지 하네,"
점점 크면서
"내가 이만큼 해줬는데도...!, 들인 노력 시간, 돈이 얼만데^^"
하지요.
그럼, 도움되셨길 바래요.
궁금한 맘님의 글입니다.
> 여기 오니까 다들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고 나는 우리 아기한테 아직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 이제 20개월인데 아직 영어는 해준게 없네요. 동화책읽는걸 좋아해서 책읽어줄때 위싱 테이프 틀어놓는것 외에는요...
> 아기나라 중고 친척한테 받은게 있어서 그걸로 가르치고 동화책 많이 읽어주고있어요.그리고 영어는 이제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이었죠
> 근데 얼마전 프뢰벨상담교사가 왔는데 프뢰벨베이비스쿨을 해라고 하는거예요.
> 지금 그걸 하지않고 바로 영어를 하면 큰일난다고 하네요.
> 다들 어떻게 뭐 부터 시작하나요? 여지껏 느긋하다가 갑자기 뭘 시켜야 할지 조급하네요. 프뢰벨베이비스쿨을 해야 할지 빙뱅붐으로 할지 고민이네요.
> 저는 빙뱅붐으로 영어시작하고 싶은데, 처음 영어 시작할때 어떤 교재로 어떻게 가르치나요?
> 그리고 프뢰벨해보신분들 어떤가도 궁금하네요.
> 너무 아는게 없어 답답하네요. 조언부탁드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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