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미세스키는 집근처에있는 선생님댁으로 일주일에 2-3회(수업료 차이있음) 직접 가서 공부하는거구요, 60분 수업입니다.
영어의 경우 수업중에 비디오도보고 학습지도 함께 풀고 수업료를 내면 위크북이랑 테잎을 주는데 집에가서 그걸 듣고 숙제해오면 되구요.
한 그룹에 4명인가 5명이상정도 맞출거구요, 능력있고 아이들 숫자가 많은 공부방은 아이들이 한꺼번에 꽤 많을수도 있다네요.
그래서 그런경우엔 가정집이 아닌 상가등을 빌리기도 한다고 들었구요.
수업료는 2000년도에 5만원정도 했는데 지금은 6만5천원인가? 암튼 좀 올랐겠죠?
또 한달에 한번정도 외국인선생을 부르기도 한다던데 그건 많이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것같네요.
외국인 선생은 잘 되는 공부방이나 부르기쉬운 지역에서만 자주 볼수있고 또 약속이 어겨지는경우도 많대요.
어디든 장단점이야 있겠지만 제가 볼땐 학생의 입장에서라면 미세스키 괜찮다고 봅니다.
선생님을 잘 만나는것도 복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선생님들은 다들 좋더라구요.
자기 집에서 수업하는거라 학습지와 다르게 선생님이 자주 바뀔 염려도 적구요.
잘 생각하고 또 잘 알아봐서 결정하세요.
궁금님의 글입니다.
> 지금 6세이구요.
> 영어는 아기때부터 지속적으로 하고는 있습니다만,
> 집에서 책 읽어주고 워크북하는것 만으로는 아이가 만족하질 못하는거 같습니다.
> 먼가 자리를 펴주고 싶은데,
> 영어유치원같은 곳은 왠지 제가 싫고,
>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미세스키란것을 알았는데요.
> 집에 선생님이 오시는 홈스쿨인건지,
> 선생님집으로 가는건지,
> 또
> 몇명이나 함께 하는건지,
> 비용은 어떤지,
> 교육방법이나 내용 등등등...
> 궁금하네요.
> 아시는 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쑥쑥몰
> 
교육 다이어리- 귤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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