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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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단어란것에 얽매이지 마시고 편하게 보여주는것은 어떨까요?
단어를 꼭 많이 알아야 하는것은 아니니까요.
그럼 비디오를 박스로 놓고 보여준 제 엄청난 부끄러운 경력을 조금 들추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 까이유
그렇다면 저는 우리 아이에게 가장 열풍이었고 지금도 열풍인 까이유를 권합니다.
보통 아이가 받아들일때 아이소리(또래끼리 제일 잘 배운다는 말처럼)를 가장 발 받아들이는것 같습니다.
그럴때 까이유의 또랑 또랑한 목소리는 정말 전달이 잘되는것 같고,또 우리 아이가 그 수많은 (저는 비디오 엄청 보여줬거든요) 비디오 중에 가장 out put이 잘되었던 비디오 입니다.
지금도 까이유의 대화 내용은 곧잘 입에서 나옵니다.
또래를 둔 엄마들에게더 그런 경험담을 많이 들었구요.
2. 모르는 사이에 슬금 슬금 - 위글스
위글스는 그저 춤과 노래만 나오는 비디오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비디오이기도 합니다.
학습 냄새가 나는것을 제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터이기도 하며, 또 나중에 어차피 지겹게 배울것이라서 지금부터 즐거움이나 찾게 해주고픈 심정으로 보여준 비디오 이지요.
그리고 무용을 따라하다 보면 멍하니 앉아서 눈만 굴리면서 보는 비디오 보다는 조금이라도 중독의 위험이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노래도 상당히 경쾌하고, 같이 무용을 해도 재미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위글 타임,위글 야미야미, 위글 크리스마스, 위글 toot toot을 권합니다.
3.공부를 하거랏~!!!
공부를 위한 비디오라면 단연 고고의 영어 모험을 권합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학습의 냄새를 물씬 물씬 풍기고, 단어나 문장을 반복하여 말하기때문에 가장 단기간에 학습의 효과를 보이게 되지요.
그리고 학습용이라고 해서 지루하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노래도 많고 재미있거든요.
하지만 정품임에도 불구하고 화질이 별로입니다.
그러니 절대로 아이눈을 위하여 사본은 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4.생각 좀 해볼께요
또한 지금 공구하는 블루도 우리 아이 그정도때 열광적으로 보았습니다.
지금 있는 세비디오중 Blue's Clues - ABC's and 123's는 가장 어린 아이,즉 가은이 또래까지 무난하게 볼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두가지 에프소드중(블루는 한개의 비디오에 두개의 에피소드가 들어갑니다) 앞의 ABC's 는 조금 쉽지만 123's 는 꽤 어렵습니다.
10단위가 넘어가는 덧셈도 해야하고 하거든요.^^
하지만 아이가 알지 못해도 신나게 보긴합니다만, 앞의 내용을 조금 더 잘보지요.
그리고 아트엔 크래프트는 고다음 단계로 조금 올라간다고 할수는 있는데....
의외로 우리 아이는 잘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어려워서 뒀다 보여주고 싶은데, 아이가 아주 열광적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여자 아이이고 그림을 그리는것을 좋아해서인지, 가장 열심히 보았지요.
스토리 타임은 제가 재미있어 하는 비디오입니다만, 블루 비디오중 나이 타겟이 조금 높아서인지 아이가 어려워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더 나이가 들고 영어를 잘하면 보여주려고 비장의 무기로 쟁여 두고 있는 비디오 입니다.
내용은 딱 제맘에 들거든요.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구경하실때 제가 말한 위 비디오에 대해서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음.........우선 이정도만 적지요.
저녁떄라서 밥을 해야 하거든요.^^
| 그런 사정이 있으셨군요......그렇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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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밤도깨비 등록일 2002-01-28 18:37 조회수 4,158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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