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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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을 꽤나하는 가을 하늘입니다..헤헤
저도, 제법교육관이 있다고 자처하던 저조차도 교육관이 흐늘 흐늘해집니다.
(잘난척 그만해야지..ㅠㅠ)
왜냐구요??......
어제 울딸아이 유치원친구의 생일파티에 다녀왔답니다,
모인 엄마들이 9명.
영어유치원이라 총인원이 8명...이사간 엄마 1명..
참....많이들도 시키더군요.
국어 한문 수학은 기본이고,피아노,은물,독서지도,뇌호흡,미술,과학.태권도.....
내년이면 학교갈 울아이...
지금은 시간이 넘쳐나서 도서관으로,,,,새마을 문고로,,,, 친구집으로,,,,,
늘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시간이 많으니 책읽는 시간도 많구요...
내년으 ㄹ생각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요.
학교다녀오면 영어학원 가야할거고,피아노학원에 보낼 생각이고,
두가지만 하더라도 집에 올수 있는시간이 5시반...
여기에 독서지도도 해주고 싶고, 지금하고있는 주1회 미술도 계속해야겠고...
이렇게 내돌릴수밖에 없는건지...에휴...
키워보신 어머님들 어떠세요?
놀리고 싶은데, 저학년엔 저학년인데로 고학년이면 고학년인데로..
이렇게 뛰어다니며 뭔갈 해야하는건가요??
| 흐늘흐늘 교육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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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을하늘.. 등록일 2003-11-16 10:55 조회수 2,179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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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늘흐늘 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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