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애기를 재우다 제가 먼저 잠이 들었나봐요. 근데, 새벽에
눈을 떴답니다.(아침 잠이 워낙 많아 출근하는 신랑을 깨우고 도로
잠이 드는 제가요) 새벽 6시예요.
새로 산 DK책을 너무 좋아하는 원준이를 위해 쑥쑥에 들어왔답니다.
예문을 복사해서 제 파일에 옮기고, 보기좋게 조금 수정하구, 정리하면서 감탄, 또 감탄했습니다.
저는 3단계를 샀는데 아나이스님 너무 대단하세요. 항상 아이랑 그렇게 재미있게 놀아주시나요? 제가 원준이에게 너무 미안한 거 있죠.
외울정도로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저도 한 몇달 열심히 영어 공부하고 있었거든요, 원준이에게 도움이되기위해서요. 원준이 낮잠자는 시간과 밤에 재워놓구요. 근데, 실력이 늘지않는 거예요. 그래서 한 두달놀고 있었답니다.
그동안 보고 싶던 해리포터 시리즈도 읽구요, 참 영문으로 1권을 먼저 읽었었는데, 한번 쭉 넘어가면서요, 모르는 단어도 그냥 넘어가고.
그래서인지 너무 너무 재이있다는 생각은 안 들었었어요.
근데요, 한글로 읽으니 얼마나 재미있는지 단숨에 읽었답니다.
1,2부는 특히 재미있구요, 3,4부는 조금 덜 한 것 같아요. 아직 못 읽으신 분은 꼭 읽으세요.
신랑이 출장간 사이에 만화책, 잡지도 빌려서 읽구요.
원준이랑 원준이 친구들이랑 캐리비안 베이도 다녀왔답니다.
1월에는 눈썰매장에도 같이 갈 생각이구요.
어쨌든 이런 저런 사정으로 계속 놀았어요. 참, 요즘은 밤에 원준이보다 제가 먼저 잠이 들어요. 낮에는 쑥쑥 검색하다가 시간이 가구요.
하지만, 오늘 마음을 굳게 다지고, 결심했답니다. 쑥쑥의 공동구매 활용예문으로 공부하기로! 제가 산 책이 아닌 다른 예문들도 너무 좋아서요, 계속 활용해야겠어요.
예문 올려주시는 맘들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정말 좋은 일들
많이 생기구, 건강하시길 빌께요. 특히 히플러님께도요.
쑥쑥몰
> 
[일반] 공구예문....정말 감탄했어요.
dk my big book of everything 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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