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아직 어린 4살이지만 아이에게 영어세계에 노출시키면서 드는
궁금증이 있네요...
"Is it possible to become fluent in English without studying or
living abroad?"
생각해보건데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한다고 할때 reading과 listending은
열심히만 하면 가능할거란 생각이 드는데 speaking도 가능할까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지난 일요일 코엑스 영어박람회에 갔다가 정찬용 ("영어절대로 하지 마라"
저자)의 강연을 들을수 있었는데요.. 그의 아들은 지금 중1인데 어릴적
비디오를 줄창 보게하고 테입딸린 스토리북을 많이 읽어서 지금 듣기는
잘되고 헤리포터 원서를 멋지게 읽고 이해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하기는 아직 그냥 그런가봅니다... 특별한 시간투자가 그리고 훈련이
필요하겠지요... (근디 학교등수는 두자리수라며 자기 집안에
어찌 이런일이라며..걱정의 말도 하더군요...)
저희 아이는 아기때부터 계속 영어에 노출된 상태라 지금 영어를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책읽기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영어 글자도 읽을줄 알고 (한글도..) 비디오며 인터넷을 즐겨해서
듣기도 잘되는거 같고 엄마와 집에서 영어로 많이 대화를 나누니
speaking도 그런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초1정도부터 외국인이 수업하는 학원으로 아이를 보낼생각인데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폴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200,000내외..
그이전과 그이후 계속 엄마가 영어를 도와줄 생각입니다.
reading과 비디오 & 인터넷보기, 집안에서의 영어 생활화등...
이런식으로 진행한, 국내에서만 영어를 공부한 아이의 speaking은
과연 외국인과 토론을 하고 막힘없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길러질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말하기는 외국인과 부딫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아야 함을 알기에
시간적으로 좀 부족한 면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외국에 연수나 유학가지 않고도 이런식으로 영어공부하면 그정도의
실력을 갖출수 있을까요? 외국물을 먹으면야 좋겠지만 주머니 사정이
그다지 좋지 못하니 고것이 문제이지요...
사정이 허락된다면 초등3년정도에 몇개월짜리 연수는 고려하고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