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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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를 보내보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제가 아는대로, 그리고
제가 예전에 올렸던 글을 붙여 봅니다...
이번주 토요일 평촌폴리에서 유치부 설명회가 있어 한번 가볼까
합니다... 다녀와서 후기 올려드릴께요...
저는 초등1부터 보낼까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외국인과 대화하는
시간이 부족해 7살때 1년간 유치부를 보내면 speaking까지
상당히 좋아질거란 기대가 있어 딱 1년만 7세때 유치부를 보내고
싶은 맘이 굴뚝같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워낙이 만만치 않아 그돈 모아뒀다
몇년뒤 어학연수 보내? 이런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그런데 유치원 비용과 7세때 뭔가 영어를 시작은 해야하는 나이
이기에 그런저런 비용을 합치면 많은 차이가 나지 않으니....
여차하면 7세때 1년간 비싼유치원을 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결정된 바가 없으니 두고 볼 일이네요...
(폴리 광고지에 있는 문구입니다...)
*** POLY 귀국학생 교육원의 특징 ***
1. 전과정 원어민 전, 현직 교사에 의한 미국교과서 수업.
2. 미국 초등학교 수준의 영어도서관 프로그램 (Pre. K-9 도서구비)
3. 영역별 level test를 통한 동일학년 동일 레벨의 학급편성
(POLY LAT 합격자에 한함)
4. 학급수준에 맞는 과제물 부여 및 철저한 학습관리.
5. 현지 학교 수준의 영어 대화환경 (POLY SCHOOL 에서는 영어로만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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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폴리에 대해 쓴 글입니다...)
오늘 리디아님 서점에서 "리더스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강의의 중심내용은 폭넓은 리딩을 아이에게
매일 규칙적으로 일정시간 할애해서 읽어주라는 것이었죠.
강의가 끝나고 시간이 조금 남아 생각난김에 한번 들러보자 해서
폴리에 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강의를 하신 박성희 선생님도 딸아이를 폴리에 보내고 계신다고
하셨고 씨스템에 만족을 하신다고 하더군요.
아이는 지금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잘 하고 있다고 들었구요.
저는 저의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다른 학원보다 폴리를
보내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완벽한 영어환경... 원내에서는, 심지어 통학버스안에서도
영어로 떠들어야 한다는 군요.. 영어를 못하면 스트레스 받겠지만
듣기가 되고 말하기가 웬만큼 되는 아이들에게는 엄청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됩니다.. 리터니들을 포함해서 영어가 대부분되는
아이들이니 아이들끼리 놀면서도 영어가 많이 늘거란 생각이 되구요..
그런데 폴리의 수준이 엄청 높은지라 왠만큼 레벨이 되지 않는
아이는 들어가지도 못할뿐더러,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힘들어 함을
들은바 있기에 유치부에서부터 시작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상담을 통해 문의한 결과 6세반은 1반, 7세반은 2반이
있다고 하네요.
6세반은 어린 관계로 리딩등 학습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7세반부터 본격적인 학습으로 돌입...
7세반에선 거의 본지 초등1학년 과정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다들 실력들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구요...
도서관을 한번 둘러보는데 6세반 아이들이 공연을 보고
돌아와 웅성대며 영어로 떠들더군요. 한국말은 전혀 사용
하지 않더군요.(100% 영어환경~~ 맘에 듭니다.)
오늘 다녀온 느낌으로 6세때 보내는 것은 좀 효과면에서
볼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것같고(너무 어리기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가...), 7세부터 보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수강료가 장난이 아닌지라, 모르겠네요...
월 490,000원, 교재비 6개월에 180,000, 식대 6개월에 240,000
한달에 거의 600,000만원인 셈인데...
엄마가 버는 걸로 보내면 되기야 하겠지만, 솔직히 부담되는
비용이네요....
아참, 리터니 반으로 합류하는 것에 관해서도 물어보았는데요
유치반은 모두 리터니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초등부의 경우
1,2학년까지 국내파들 끼리 공부를 하다가 (주5회수업), 3학년되면
주2회 또는 3회로 바뀌면서 실력이 되는 아이들에 한해 테스트후
리터니들과 합류하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