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funmom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어느 틈에 문법을 공부하는 사람은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방식의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처럼 보여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문법은 그저 시험을 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같은 native speaker아닌 사람들이 다른 나라의 말을 하기 위해.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요소입니다.
제가 앞으로 다이어리에서 몇번 다루고자 하는 주제인데. engfunmom님이 벌써 화두를 꺼내셨네요.
참.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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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문법에 대해서 다소간의 혼란이 있으신 엄마들을 위해서 제가 홈페이지에 써 둔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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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들 요즘 새대들은 문법에 대한 기본이 없다고들 한다.
> 과연 정말일까? 내가 근무하는 학원 원장 선생님 딸이 초등학교 5학년인데, 어학학원을 5년째 다녀서 인지 영어회화가 거의 외국인과 free talking 할 수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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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도 수준이니 각 종 영어대회에도 자주 나간다는데 얼마전에는 고려대학교에서 초등학교 영어 Contest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원장님의 딸은 100명의 출전자중 90등이었는데, 문법 15문제중 2문제만 맞고 나머지는 틀렸단다. Listening문제는 다 맞추었는데 말이다....그래서 문법의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말하신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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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를 따라서 외국에 몇년씩 체류한 아이들은 흔히 토익 시험에서 그 Listening의 파워풀한 실력을 보여주는데 , reading 부분에 가면 그냥 맥없이 주져앉는다는데, 이 부분은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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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목적으로 말하고 읽을수 있다는 것만이 어학실력의 척도는 아닌것이다. 수레가 잘 굴러갈려면 양바퀴가 잘 굴러가야 하는 것 처럼 어학도 listening & reading이 잘 균형을 맞추어서 굴러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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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정도 아이들이 실력이 갖추어지면 , 의도적으로라도 문법에 접근시키는 것이 아이들이 올바로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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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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