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석하게 토론이라기 보다 공격적인 글들이 올라오는 계기가 되었군요.
화살을 맞는 분들을 많이 보았지만
결국 지나친 반론을 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더 발전에 저해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토론 제의 라는 말에 히플러님이 글을 달아 주시고 폴님이 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물론 다함께 해야 하는 토론이라면 격식과 절차를 거쳐서 제대로 해야 할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거창한 걸 바란 게 아니므로 관심 있는 분들의 도움을
바랬습니다.
사실 목적이나 의도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법으로 하시는 분들이 혹 계실까
하는 거였습니다.
지금까지 많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거의 없는 걸로...
그렇게 잘 아시고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시다면 폴님이나 소연짱님이
한 번, 좋은 방법이나 좋은 정보를 제공해 보십시오.
그리고 제가 말씀 드린 것을 더 거창하게 과장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혁신적이라든가, 전무후무 하다든가)
제가 알고 있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이고,
비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지만,
수준과 내용이 다른 것을 공부하는 것보다 나으므로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겁니다.
꾸준히 공부를 안 해야 한다거나 하는 특별한 비법은 아니므로
이런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
다만, 비용이 적게 들고 그 시간에 다른 것을 공부하는 것보다 낫다는
것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하다는 것은, 개인의 힘으로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이고
(방법도 아주 쉽게),
다만 변화의 필요성과 적응, 효과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도 많으시고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이런 분들은...그렇게 쉽고 좋은 방법이면 왜 나만, 우리는 모르고 있었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건 현실적이지 않은 접근을 한 데서 온 것일 수도 있고,
영어라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한 데서 온 것일 수도 있고,
너무 상업화 된 데서 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폴님이 올리신 classroomenglish도 봤고 houghtenmifflin의
teacher's guide도 좀 살펴 봤습니다.
계속 공부를 하고 계신 분이시라면 아실테고 어느 정도 비교를 해 보셨을
거라 봅니다.
또한 제가 올린 <아이와 동물 다큐보기>와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현지 아이들과 비교해서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시지 않으십니까?
전에 어떤 분이 초등학교 2학년 걸 중학교 2학년이 하고서 시험 잘 봤다고
만족한 글을 올리셨습니다.
저는 이런 분들이 소국적 비교로 만족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만 좀 하시지요. 한결맘님이 생각하시기에 지나친 반론이 왜 나왔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자기가 가진 것을 내놓지는 않고 다른 분들에게 이러저러한 것을 올려달라고 요구하는 글은 아무리 곱게 보아도 순수하게만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좋은 방법을 제시하라고 했ㄴ느데 이미 쑥쑥에 올라와 있는 정보들만으로도 저희는 충분해요. 이런 방법을 뛰어넘어 더 쉬운 방법이 있다고 과장되게 먼저 얘기한것은 한결맘님이신것을 잊지 마세요. 언어를 배우는데 왕도가 있는것처럼 표현하는 사람이야말로 상업적인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카라2
2003-11-29 14:00
제가 주제넘게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만..발단은..님의 토론제의에 반론이 제기되어서가 아니라..님의 토론제의에서 알맹이가 빠졌다고 생각합니다..뭔가 토론을 제의할 땐..그 안에 대한 제시가 있어야하고 충분한 검토가 있어야하고..그에 대한 좀 다 나은 의견이나 이견을 물었어야 했습니다..한결맘님께서 그 비법(그런 뉘앙스를 풍기셨지요?)이라는 걸 여러분에게 제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편이 훨씬 보기 좋았을 겁니다..제가 나설 상황이 아니지만..요지를 파악하시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