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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오늘새벽에 요요마 올렸던게 있어서요...

글쓴이 舊원이맘

등록일 2003-12-01 13:21

조회수 1,770

댓글 1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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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맘님.
안그래도 신새벽에 요요마 음악이랑 연주 모습을 홈에 올렸었는데요...
오늘 체리맘님이랑 필이 통했나 봅니다.^^
좋은글 올려주신데 대한 작은 답례로 올립니다~~





체리맘님의 글입니다.
> 요요 마는 10대에 이미 '완성된 연주자'였다.
> 그는 '장래의 요요 마를 꿈꾸는 젊은 첼리스트들에게
> 조언을 해달라'는 질문에 딱 잘라서 "연습이
> 가장 중요하다"고 대답했었다.
> "반복되는 연습은 모두들 하기 싫어하는 것이지만
> 연습은 죽을 때까지 매일 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 절대 위대한 연주자가 될 수 없습니다."
>
> -마리마 마 ·존 A 랄로의 《내 아들, 요요 마》 중에서-
>
> *흔히 천재는 타고난다고 합니다.
> 그러나 아무리 타고난 천재도 '완성된 연주자'가 되는 비결은
> 딱 한 가지입니다. 연습입니다. 피나는 연습의 고통을
> 통과하지 않고는 그 누구도 결코 '완성'의 경지에 이를 수 없습니다.
>
>
> *한가지 의문이 드는건 재능이 있어야 자신이 노력하게 되는것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평범한 아인 노력도 결국 평범하게 하는게 아닐까요? 스스로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어야 연습과 노력의 단계까지 이를 수 있는 것이란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 물론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서,머리는 나쁘지 않은데 공부를 안하고 그래서 공부 못하는 아이도 가끔 봅니다. 하지만 그것도 그 아이의 능력이 거기까지 밖에 안되어서, 어려운 걸 참고 해나가는 성취욕(끈기와 집중력)을 가질 만큼의 재능은 갖고 있지 않은 탓이라고 여겨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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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맘 2003-12-01 16:42 
필이 통한다 정밀 기분좋게 해주시는 말입니다. 그 말,정말 필이 콬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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