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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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길은 길고도 험난한 길이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실망은 마시기를 바랍니다.
외국에서 자란 아이들도 처음 말 배우고 외국인 처럼 말 할려면 2년이 든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도 처음에 유치원 6개월 정도 다닌 후였던것 같은데 가 보니 말 한마디 안 하고 어떤 아이와 놀고 있드라구요. 미끄럼틀도 먼저 가서 타지 못하고 다른 애들 다 타고 나서 다른 곳으로 가면 그때 가서 한번 타 보고....가슴이 미어지는 엄마마음...
물론 아이의 성격에 따라 기간의 차이는 있지만요.
외국에서 영어로 늘 텔레비젼보고 유치원 가서 늘 영어로만 듣고 하는 아이들도 영어를 말하는데 많은 시간이 듭니다.
하물며 한국에서 한국 텔레비에 한국말 하는 사람들로 둘러 싸여 있는 곳에서 영어를 익히기는 쉬운 일이 아닌듯 합니다.
하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너무 아이를 닥닥하지도 마시구요.
한번쯤 교제나 선생님을 바꿔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어떤 광고지에 이런 문구가 있더군요.
당신 아이의 영어 선생님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수 있습니까?
|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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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에디 등록일 2003-12-03 01:32 조회수 1,952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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