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제이...
요즘 문장쓰기에 맛이 들리긴해도 편지쓸정도의 문장력은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좀 도와주기도 하고 테스트도 해볼겸, 또 친구들에게 편지를 써봐서 조금 자신감도 붙은 상태네요. 친구들에게 몇번 더 편지를 보냈으나 답장은 없네요...^^*
제이가 또래 조카에게 편지를 쓴다고 해서 제가 써보라고 했더니...
Dear. 대윤
(Dear은 이젠 정말 잘 합니다. 이제 다른 문구로 다양하게 바꿔줘야 겠습니다)
Hello !
(여기 까지도 좋았습니다)
Nice to meat you.
(ㅋㅋㅋㅋ...여기서 바로 넘어갔습니다....확실히 단어 선정시 부족함을 보이네요)
그래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친척누나가 인형을 선물로 보내줘서 답장도 쓸겸, 다시 영어편지를 제대로 공부해 볼겸 썼네요

이름은 본의 아니게 가렸습니다. 실명이나와서...^^

크게 쓰기 때문에 스케치북 2장을 사용했습니다.

Dear.____
Hello !
I am 제이
My english name is Louis.

How are you doing?
I'm fine.
Thank you for your present.
I'm so very happy!

바로 이 인형인데요. 누나가 좋아하는 인형이라 사진으로 남겨주고 싶어서 편지에 삽입했습니다.
누나도 아직 어려서 공부도 시킬겸...^^*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주면 무슨 선물을 보내서 제이에게 편지를 받게 됐는지
알수 있을듯해서 첨부했어요..

I also prepared a small gift for you.
(여기서 also, prepared에 대해 자세히 알려줬습니다. 생소한 단어라 호기심에 다른 종이에 단어를 옮겨적기도 하고 also라는 단어가 책에 나오면 아는척 하기도 하네요. 확실히 직접 써봐야 재미가 더 있는거 같습니다. 읽는동안 재미있는 특이한것 있다면 더 좋을듯 해서...Question mark를 만들었습니다. G의 특별출현)

바로 [Project X]책입니다. 원래 다른 선물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제이가 이책을 누나에게
주고 싶다고 해서 결국 set질렀습니다. 단계는 5단계로 사줬는데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It's very exciting stories.
I'll write you again soon.
see you next time.

친구들에게 편지쓸때 [I love so much]라고 쓰게 했더니 또 쓴다고 해서
다른 문구로 바꿔줬습니다.
[I do love you]라구요. 이렇게 한문장씩 바꿔주면서 가르치니 저도 재밌고
제이도 무척 즐거워 했습니다.
----****Writing을 진행하면서..
[제이야. 왜 대문자만 써? 소문자는 싫어? ]라고 물어보니 대답이 기가막히더군요.
[글자가 작아지잖아요]
제이는 글자가 작아지는게 싫어서 소문자로 쓰는게 아직은 싫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너무 어린 애기라..그렇게 생각할수 있다고 보네요
또 글자를 쓸때 꼭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는것도 싫다고 하고,. 세로로, 동그랗게..다양하게 쓰고 싶다고 합니다.. 또 그림도 꼭 넣어야 하고...
이제는 어느정도 편지에 대한 형식을 이해하는 중입니다.
또한 띄어쓰기....이거 고치는데 한참 애를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good to see you]를 [goodtoseeyou]라고 썼는데 이제는 제법 띄어쓰려고 노력합니다.
또 칸에 딱 맞아야 하는것에 무척 거부감을 보여서...
그래도 [I'm -> I am] [It's -> It is] [I'll -> I will]의 줄임말도 가르칠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휴..당분간 제가 쉬어야 겠습니다. 한꺼번에 애한테 너무 많은것을 몰입했나 봅니다.
병 나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서신을 주고 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가 단단히 들렸으니..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쓸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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