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이가 7세가 되면서부터 작년 6세보다는 생각하는 것도 많이 사려가 깊고 먼저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면서 말을 하게 되더라구요. 아이의 조금은 성숙해가고 있는 모습을 요즘 보면서
참으로 아이가 많이 자랐다라는 생각을 아니 할 수가 없네요.
지금의 저로서는 그동안의 다은이와의 유아기 시간이 어쩜은 길었던 시간일지는 모르지만
한편으로는 그리 길지도 않은 아주 짧은 시간이질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은 5세때가 다르고, 6세때가 다르더니 7세가 된 다은이를 보면서 많이 자아가 성숙이 됨을
그리고 자립심이 많이 생겨남을 느꼈기때문입니다.
물론 지금 초둥학생을 두신 맘님들께서는 7세때와는 또 다른 느낌과 아이의 성숙을 느끼고
계시겠지만은요.
지금 제가 생각하는 것은 유아기때에는 엄마랑 아빠랑 함께 즐기면서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아이에게는 무엇보다도 아이가 느끼고 피부로 받아들임을 볼 수 있었답니다.
엄마가 그저 아이한테 무엇을 해 주기위해 아님 아이에게 뭘 나타나는 발전된 상황을 생각하면서
주는 입장만이 아이한테 전달이 된다면은 제 생각엔 아이와 엄마가 공감대를 잘 형성하기 위해서는
조금은 버겁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저 아이에게 뭔가 주려고 하기보다라는 엄마와 아이가 서로 즐기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놀이를 하고 그리고 저희들이 많이 관심이 있어하는 유아영어도 하고
아이와 산책등등을 한다면은 엄마도 아이도 단 매일이 아니더라도 단 짧은 5분이라도 서로가
즐길 수 있는 부담이 없는 "같은 공감대" 형성한다면은 엄마랑 아이가 함께 즐거워지는 유아기가 되질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근데 아이가 점점 커 가면서 엄마랑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이제는 조금씩 벗어나는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네요.
왜냐면은 이제는 다은이가 유아기를 벗어나는 엄마 아닌 다른 사람들과의 유대관계가 넓어지는
더 확장된 시기에 접어 들었기때문인 것 같아요.
바로 이러한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은 어쩜 당연히 따라오는 과정이 이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럼 앞으로 아이가 커 가면서 그에 따라 변화하는 것들속에서 이제 유아기가 아닌
소년기 소녀기시기에는 아이랑 어떤 형태의 공감대를 형성해야할지 요즘은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참으로 한 아이들의 부모가 되는 것은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나는 '성장기 과정' 과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제 경험으로는 엄마가 즐기고 편해야지 아이도 편해짐을 그리고 아이가 즐기고 있다라는
사실은 이제 거의 만6년간 키워오면서 늘 제가 느끼는 생각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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