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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제 개인 적인 견해 입니다만...
전 파닉스 교육..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기초 공사 더더욱 아니구요
전 개인적으로 애들 영어 땜에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는 두아이 엄마 입니다
선생님은 케나다 원어민 선생님 이구요
가끔 학원에서 교재를 돌아 가며 읽어 내려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7명 수업 받는 주부 들중에..당연 제가 가장 못하구요
매번 창피 할까봐 집에서 수업 하루 전날 읽는 연습을 해가죠
버벅일까봐서요
중요한건 내용을 이해를 못한다는거구요..
어느날 선생님 께서 하시는 말씀이...한국사람 읽는건 아이나 어른이나 최고 라고 칭찬 하시더라구요
그말 뒤에 씁씁한 인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반면 우리 7살 딸....파닉스를 제가 가르쳤지만 눈에 익은 단어라서 읽지..
파닉스를 떼서 읽는건 절대 아니었어요
읽을줄만 알면 뭐 합니까?? 내용을 모르는데..
자신감 ?? 읽기만 해서 자신감이 생길까요??
암튼 제가 영어 학원 다니고 있지만 글만 아는 까망눈 입니다
읽는다고 영어 느는거 절대 아닙니다
사실 저에게 가장 도움 됐는건 저희 애들에게 보여 주며 같이 공부 하고 있는 영어 동화 책 입니다
몇줄 안되지만 매머리 속에 넣고 학원가서 같은 단어 들어서 제가 이해 할때..
그때 제가 제일 뿌듯 합니다
그리고 5살...파닉스, 5살 남자 애도 있습니다만...전 바로 가지 않는다고 해도 전 돌아 가겠습니다
이상 제 견해 였습니다
| 글쎄요..파닉스가 그리 중요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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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윤맘 등록일 2003-12-11 21:58 조회수 1,589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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