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며칠전 부러운맘님의 글을 읽고.
저도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그때 많은 분들이 이미 님께 힘을 팍팍 드려서
전 뒤로 물러나 있었는데.
님이 이젠 긍정적인 결정을 다시 하셨다니
너무 반가워서.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항상 무엇을 하는데는 주기가 있습니다.
그럼. 용기를 더 내시고.....
전 이제 잠자리로 갑니다.
> 저 정말 놀랬읍니다
>
> 그날 너무 답답한 나머지 누구에게라도 하소연을 하고 싶어 몇자 적고 나서 당분간은 컴퓨터 키지 않기로 하고 지냈었읍니다.
> 근데 매일 봤던 곳을 안보려니 더 답답해지더라구요
> 그래서 혹시나 하고 이 야심한 시각에 들어와 보니-------
>
> 정 말 정 말 !!!!!!
> 감동입니다!!!!
>
> 전 저혼자만 그런 생각을 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 아닌가봐요?
> 제 글에 동감하시는 분이 으외로 많네요.
>
> 저 절로 힘이 납니다
> 주번님을 비롯한 여러분들 너무 많은 분들이라 일일이 열거하기가 힘듬을 이해해주시길---
>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 이제 결석않하고 매일매일 등교해서 작은 정보라도 많이 챙겨갈께요
> 그리고 이제부터는 하루에 10분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렵니다
> 언젠가는 되겠죠?????
>
> 욕심 안부리렵니다.
>
> 제가 어느정도 즐기면서 해야 우리 애기도 좋아할테니깐요.그죠???
>
> 저 정말,오늘 영어책을 다시잡게된것도 좋지만 제 글에 굴비 달아주신 여러분들 덕에 제가 살아가는 이유까지도 알게되었던 소중한 시간입니다
>
> 이 세상,특히 쑥쑥이라는 세상----참 아릅답습니다
>
> 너무 행복한 밤입니다
>
> 앞으로 제가 너무 간단한 문장을 영작해달라는 질문을 해도 비웃지 않으실꺼죠????
>
> 저 다시 시작하렵니다!!!
>
| [일반][RE] 잘 결정하셨어요. 짝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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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나이스 등록일 2001-01-06 02:20 조회수 1,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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