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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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살고 있는 어느 한국엄마가 걱정을 하면서 크리스마스에 보낼 카드에 무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푸념을 하시더라구요.
사실 우리도 카드 받으면 정성이 담긴 간단한 글에 감동도 받고 하지만 성의없이 상투적으로 쓴 문구의 카드는 안받느니만 못하잖아요.
그런데다가 만약 카드의 문구가 문법적으로나 선택한 단어가 안맞는 경우- 어떤 엄마가 번역기 이야기 쓴걸 참조하시면- 는 보는데서야 어디 뭐라고 하겠습니까만은 안보는데서는 자기들 끼리는 흉많이 봅니다.
해서 여기에 보~~~~~~너스!!!
제가 이번에 Emily 선생님께 보낸 카드의 내용을 올립니다. 참조하실 분은 참조하시고 혹시 내용이 부실하다 싶으시면 그러려니..... 그냥 그러시면 됩니다.
We really appreciate all your efforts in teaching ____________(아이이름) and developing her/his( 여자아이/ 남자아이) skills.
We Wish you have a wonderful holiday season and a happy new year.
---- 가족구성원의 이름과 싸인----
We 라고 쓴 이유는 우리가족의 이름으로 보냈기 때문이고 본인의 경우는 I 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외국선생님들의 선물( 특히 한국학원에 근무하는 선생님의 경우) 화장품이나 이런것들은 자기가 쓰는 종류가 아니면 절대로 쓰지 않고 옷도 마찬가지 이기 때문에 상품권을 가장선호 합니다.( 2~3 만원 정도로 절대로 과해서는 안됩니다)
저의 경우는 Target 에서 25$ 상품권과 7$정도에 해당하는 초컬릿 한상자와 카드를 포장해 놓았습니다.
| 외국인선생님에게 보낼 카드가 걱정되시나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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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mily Mom 등록일 2003-12-12 17:52 조회수 1,847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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