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저도 읽고 보니 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강조하다보니 그런 표현 하셨겠지만
조금은 님의글로 인해서 ???님처럼 맘이 우울합니다.
이해는 하지만요....
여기 엄마들 중엔 일반 어린이집에 보내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바와 다른 도움글도 감사하지만
굳이 어린이집을 50점이라고 비교하신건 좀 그렇다고 생각하시지요?
전 조금은 그렇네요....
기분나쁘시라고 쓰는건 아니랍니다.
???님의 글입니다.
> 윗글들을 읽고 참으로 어이가 없어서 몇자 적습니다.
> 많은 보통 아이들이 하바나, 짐보리...(알고 있는데가 없어서) 같은 고가의 학원? 보단 일반 어린이집(특히 32개월 아이들)이나 놀이방에 보내지 않나요?
> 그런데 하바에 비해 일반 어린이집이 50점이라니요?
> 그럼 우리아인 50점짜리 아이인가요?
> 님의 글처럼 첫 교육기관이 그만큼 중요하다면, 대다수의 일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아이들은 뭡니까?
> 어느 교육환경이든 어린아이일수록 우선시되는건 담당선생님의 따뜻한 인품이지, 절대 돈으로 판단되는 교구나 시설이나 놀이라고 이름지어지는 프로그램들이 아닙니다.
> 하바가 좋고 가베가 좋고...다 좋습니다.
> 그러나 일반 어린이집이 50점이라뇨??
> 그렇게 아이들에게 벌써부터 계층을 나누어줘야 되는건가요?
> 그것도 외형상으로 들어나는 조건으로....
> 마음이 아프군요. 답답하군요.
> 제가 이런글 올리는것은 우리아이를 그런곳에 못보내서 질투가나서 이러는게 아닙니다.
> 전 일반어린이집과 하바를 점수로 비교하신 님의 글이 하도 이해가 안가 이렇게 글올립니다.
>
>
> 지순맘님의 글입니다.
>
> >
> >
> >
> >
> >
> > 하하... 절 이렇게 찾아 주시다니..
> > 저도 부족한지라.. 아마 하바가서 지순엄마 하면 악명이 높을 거에요.
> > 제가 원장님께 이런저런 건의 하는 것 듣고 다른 엄마말이
> > '어머, 저렇게 구구절절 따져도 되나? 그냥 대충 대충하지!'그랬답니다. 저는 뒷얘기는 안하는 style이라, 궁금하거나 아니다 싶은것은
> > 그 즉시 대놓고 물어 봤더니... 그리고 제가 이젠 이사 문제도 있었지만 옮기려 하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더 조심스럽습니다.
> > 우선은 님의 자제분의 개월수에는 너무나 좋은 환경입니다.
> > 물론 그곳에서 집에서 한 것 처럼 한글나라를 통해 한글을 뗀 다거나
> > 그런 기대는 금물! 그런 지식 수업보다는 게임을 통해 여러가지 학습-
> > 통합교육이라 할 수 있음, 수,양, 언어등 -을 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가베, 오르다교육을 주 4회이상 합니다. 특히 가베는 매일 하는것이 어딥니까? 거기다 집에 슈필가베 있으실 것 아니에요?
> >
> > 또, 아이들이 간간히 수업 시간외에는 3-5세 아이들이 함께 놀기에
> > -물론 다 함께 하는 수업도 있고- 하지만 그네들끼리 교류는 좀
> > 어려운 듯 싶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배운다고 생각하면 맞지만..
> > 처음 하바가 시작 할 때는 이런 교육형태가 아니었습니다.
> > 우리나라 유치원의 백화점식 교육을 지양한다면서 시작 하였는데..
> > 그게 쉬운 게 아닌가 봅니다. 그것은 청담점이나 강남점의 주 2회반
> > 수업이 그렇게 이루어 진다고 들었습니다.
> > 지금은 분리 되었음.
> >
> >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 어릴수록 특히나 처음 접하는 교육기관이니...평생 받을 교육기관 중
> > 가장 좋은 곳이어야 한다고.. 그런데 그 조건이라는 것이 환경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하바다니면서 깨달았구요.
> > 교육의 주체인 선생님의 자질이 어쩜 환경보다 더 중요 한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큰 단점이 있다면 원장님의 두 딸들이 다닌다는 겁니다
> >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 아이들은 엄마가 있는 환경이고,,,
> > 다른 아이들은 엄마가 없는 환경이니 어떤일이 일어날지는...
> > 제가 선생님들이 바뀌고 금방 그만 두었기에 더 이상 자세히 말씀은
> > 드리기가 어렵구요.
> > 제가 알기론 삼성어린이집은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따기!!!
> > 들어 갈 수만 있다면 그 곳에 보내심이...
> > 아까 제가 한 얘기 중 중요한 대목이 교사 1명당 담당 인원 부분이에요. 다른 곳은 절대 하바조건이 아니죠? 15만원과 35만원의 차이..
> > 하지만 급식(점심)은 15만원짜리 보다 못하답니다.
> > 원장이 경영을 부르짖으며 직접 하거든요. 엄청 짭니다.
> > 처음에는 엄마들이 교대로 반찬해 날랐다니까요.
> > 그러다 인원 많아지면서 사람써서 하라고 했더니 직접하더군요.
> > 그분이 가정주부에 원장에 두아이 엄마에 또 그 35명 남짓 아이들의
> > 식단까지 관리하려니..당연 인스턴트 음식이 많습니다.
> > 처음에는 설사를 할 수 도.. 좀 기름진 음식이 많아요.
> >
> > 그래요, 직장 다니시는 분이시라 힘드시지요?
> > 그런데 저는 그런 생각 해 봅니다. 저 처럼 젊은 사람도 힘든데,
> > 나이 드신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효도다 생각하시고 아이 어디 보내시는것이 나으시겠네요. 하바도 80점은 됩니다.
> > 다른 일반 어린이집을 50점으로 봤을때...비교가 안됩니다.
> > 비싸서 기대치가 높기에 불만이 있는거지..
> >
> > 내년에는 꼭 서울여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알아보세요.
> > 저희는 그때는 이사계획이 없어서 지원했었는데..다 불발이 되긴
> > 했지만.... 서울여대 어린이집 참 좋더라구요.
> > 자연속에 폭 파묻혀 있는것이..
> >
> > 그리고 하바는 야외학습 안갑니다.
> > 처음에는 말이 있더니, 인원 많아지고, 아이들이 어리니 그게
> > 쉬운 얘기가 아니더군요. 잘 알아보시면 아파트에서 아이 돌봐주는
> > 놀이방중에 꽤 세심한 분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 상계13단지 1302동인가? 1층에서 하시는 분.
> >
> > 그리고, 마지막으로 킨더뮤직이 바로 그 아마데우스 맞습니다.
> > 아마데우스에서 킨더뮤직으로 바뀌었습니다.
> > 그 곳 쭉 하면 영어까지도 잘 하겠던데요?
> > 저희도 이사가서 이것 못하게된것이 제일 안타깝습니다.
> > 전국에 아마 3군데 라지요? 분당. 상계, 부산인가?
> > 얼마나 영광이에요. 다 중게동에만 있는것이 이 곳에 있다는것이 ..
> > 특히나 어른들이 데리고 다니시기에는 차 안타는곳이 최고에요.
> > 생각 해 보셔요. 엄마들도 아이 데리고 차 타고 이리저리 다니는 것이 힘든데.. 할머니들은 더 힘들겠지요?
> > 그걸 떠나서 시설은 별로 이지만 선생님의 자질이 좋은 바로 그런 곳입니다. 전화번호는 02-932-9338입니다. 저희 아이가 화요일 4시 수업
> > 받는데 참관하시려면 오셔요.
> > 아이고..허리 아픕니다. 또 물으셔도 돼요. 내일 답변 드릴게요.
> >
> >
> >
> >
> >
> >
> > 송이네님의 글입니다.
> >
> > > 정말 고맙습니다.
> > >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자세히 알려주신 사항외에도
> > > 더 궁금한게 자꾸 생겨서 메일이라도 한 번 드리고 싶은데
> > > (게시판을 보시는 다른 분들께 죄송해서)
> > > 불행히도 메일주소를 안 적어주셨네요.
> > >
> > > 저 사실 직장맘인데 시어머님이 함께 사시면서 아이를 봐주십니다.
> > > 그래서 어디 가는거보다는 방문수업을 주로 했었죠.
> > > 짐보리는 토요일 오후에 제가 데려가구요.
> > > 그런데 요즘 어머님이 아이를 하루종일 보시는걸
> > > 너무 힘들어하셔서 아이를 사회성도 키울겸
> > > 어디 보내보려는 거였거든요.
> > > 그런데 님의 말씀을 들으니 한 1년만 어머님께 죄송해도
> > > 그냥 데리고 있다가 하바를 보내는게 낫다는 말씀이신지
> > > (그곳은 연령대를 다양하게 섞어서 반 편성을 한다고 들은것 같은데
> > > 맞나요?)
> > > 기존에 방문수업하던거 멈추고 새걸 시작하느니 대충 하던거
> > > 끝내고 가는게 낫다는 말씀이신지 우리애 연령에(32개월) 하바가
> > > 아직은 효과를 덜 볼 수 있어서 아깝다는 말씀이신지
> > > 잘 판단이 안서서요. 그리고 마들역의 킨더뮤직이 혹시
> > > 아마데우스 인가요? 그곳도 전화번호 좀 가르쳐 주시면
> > > 안될까요? 혹시 하바 원장선생님이 추천하신 곳인가요?
> > > 짐보리처럼 토요일 오후반도 있는지 궁금하구요.
> > >
> > >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삼성재단 어린이집'이 그렇게
> > > 좋다던데 혹시 잘 아시나요?
> > >
> > > 집에서 꽃동산 교회가 가까운데 그냥 가까운 곳의 어린이집으로
> > > 보내야 할지 처음으로 어디를 보내볼려니 걱정도 되고 안쓰럽기도
> > > 하고 영 조심스럽네요. 그래서 이렇게 장황한 질문을 드립니다.
> > > 한번 답변 주신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정말 죄송합니다.
> > > 하지만 직접 그곳 관계자 분들에게 여쭤보면 당연히 자기네가
> > > 좋다고 할 것같아 같은 엄마입장인 게다가 한동네이고 정보가
> > > 많으신 님에게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자꾸 여쭤봅니다.
> > > 바쁘신데 정말 죄송합니다.
> > > 다시 한번 빠른 답변 감사드리며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 > > 안녕히 계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지순맘님의 글입니다.
> > >
> > > >
> > > > 우선 www.haba.co.kr로 가셔서 하바에 대한 기본 생각을
> > > > 정리 하시고요.
> > > > 중계원 전화번호는 02-951-0205입니다.
> > > > 저도 상계13단지 살구요, 이달에 일산으로 이사합니다.
> > > > 다니는 동안 (개원때부터 다녔음) 불평, 불만은 있었지만..
> > > > 그래도 이보다 나은 곳은 없다 생각됩니다. 3-4세 아이에게는.
> > > >
> > > > 말씀 하신 한글, 영어, 가베는 따로 안 하셔도 됩니다.
> > > > 월 35만원이구요, 따로 드는 지출비는 없습니다. 통원버스는 당연!
> > > > 특히 영어 선생님(프리랜서) 최곱니다. 하지만 다른 선생님은
> > > > 엄마들이 35만원이라는 거금 들여 보낼때는 유치원교사 자격증 있는,
> > > > 좀 엘리트적이면서도 교육관이 확고한 분을 바라실테지만...그 부분은 좀 미흡.. 아이들이 어린 관계로 그 보다는 따뜻한 분들이..
> > > > 사실 처음 시작 할때는 그런 선생님들이시다가 중간에 확 물갈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원장님은 전공자는 아니시지만 나름의 교육관이 확고하고 아시는것도 많은.. 아마도 하바의 어떤 선생님보다 가베나 하바게임에 대해서 잘 아실걸요?
> > > >
> > > > 하지만 장,단점은 어디에나 있답니다.
> > > > 아무리 좋은 교육이라도 그 것을 전달하는 선생님의 역량이 부족하다면...하하.. 꼭 흉 보는것 같아 마음이 그렇습니다.
> > > > 제가 일반 사교육을 좀 받아 보았더니...전문능력을 갖춘 분과 아닌
> > > > 분의 차이는 확실히 있더군요. 그런데 그런 능력을 갖춘 분들이
> > > > 이런 일반 유치원이나. 기관에 작은(?) 월급받고 계시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지요. 또 연령대가 아직 기저귀 못 뗀 3세부터 있는데..
> > > > 어떻게 그런 전문성이 십분 발휘 되겠어요.
> > > >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점은 교사`1명당 아이 인원이 8명이라는 겁니다. 이 부분과 좋은 독일교구의 시설이 이 곳을 선택케 만들지요.
> > > >
> > > > 문정동(본원)으로 이사 하실 수 있다면 ..농담이구요.
> > > > 같은 하바이지만 분명 차이는 있답니다 .
> > > >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 > > > 일단 가보세요. 중계사거리에서 주택은행쪽... 훼미리마트건물 8층.
> > > > 02-952-6101로 전화주세요. 글로 쓰는것 보다는 편할 듯 하군요.
> > > >
> > > > 참고, 지금 하시것에다 음악(마들역에 있는 킨더뮤직 아시나요?)
> > > > 프로그램만 하나 더 넣어서 1년정도 더 데리고 계셔 보심이 어떨지..
> > > > 만약 아이가 하나시라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송이네님의 글입니다.
> > > >
> > > > > 32개월된 딸아이를 보내고 싶습니다.
> > > > > 교육내용이나 교육시간, 연령별 구성, 교육비 등을
> > > > >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 > > > > 짐보리같은 일주일에 한번반도 관심있고
> > > > > 사실은 어린이집같은 매일반에 더 관심있습니다.
> > > > > 어떤게 나을까요? 직접 해보신 분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 > > > 바쁘시더라도 꼭 좀 부탁드립니다.
> > > > > 죄송합니다.
> > > > >
> > > > > 중계 은행사거리에 있는게 맞나요?
> > > > > 저는 집이 상계동입니다.
> > > > > 그리고 한글나라, 영어나라, 슈필가베, 짐보리(에고 많네)
> > > > > 하고 있는데 하바보내게 되면 다른것 다 그만둬도 될까요?
> > > > > 아이는 즐거워 하지만 좀 많다 싶어 그만둘까 하고요.
> > > > > 그리고 혹시 셔틀도 있나요? 셔틀비 따로 받나요?
> > > > >
> > > > > 사실 저는 외부 놀이공간을 중요시 여기는데
> > > > > 물론 그런건 없겠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 > > > > 야외시간같은게 있는지 체육활동이나 영어는
> > > > >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 > > > >
> > > > >
> > > > > 지순맘님의 글입니다.
> > > > >
> > > > > >
> > > > > > 하바놀이학교도 분원마다 다 다릅답니다.
> > > > > > 물론 공통적인 부분이 더 많지만....
> > > > > > 기본적인 교육내용은 하바놀이학교 본원 연구원에서
> > > > > > 제공 된다지만 각 분원이 각각의 경영자(원장)의
> > > > > > 여러가지 상황(교육관, 재정,그동안의 경험)에 의해
> > > > > > 시행면은 본원의 관리 밖이더군요.
> > > > > >
> > > > > > 하지만, 하바놀이학교를 하려는 원장님이라면
> > > > > > 기본적인 교육관은 가지고 계시는듯....
> > > > > > 27개월 아이들에게는 어쩜 가장 좋은 환경일수도..
> > > > > > 저는 아이가 35개월때부터 45개월까지 보냈습니다.
> > > > > > 중계원으로요. 혹 알아 보신데가 중계원이시라면
> > > > > > 좀 더 자세히 경험을 얘기 해 드릴 수도 있겠지만..
> > > > > > 다른곳은 잘 모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예나마미님의 글입니다.
> > > > > >
> > > > > > > 다녀보신 엄마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서요.
> > > > > > > 27개월 아이에게 어떤 프로그램이 적절할지?
> > > > > > > 영어,음악,은물 수업이 별도로 운영도 되는지요?
> > > > > > > 오전반은 아이 한테 버겁진 않을까요?
> > > > > > > 가격대도 만만치 않다고 들었는데,그래도 어린이집 보다는 괜찮겠죠?
> > > > > > > 조언을 기다릴께요...
> > > > > > >
| [일반][RE]지순맘님 저두 50점짜리 표현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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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해는하지만 등록일 2001-01-08 11:16 조회수 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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