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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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보라빛 그림도 좋구요, 노란색이 물씬 풍겨나오는 그림도 참 예뻐요. 아이들에게 한번 보여 주고 싶군요. 지금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데..
이건 그림 하고 상관없는 이야기기지만 지나가는 여인님이 올리신 그림이 한 몫 할 일이 생겨서 씁니다.
오늘이 둘째 딸냄이 생일인데 아 글쎄, 이 멍청한 엄마가 미역이 있는 줄 알고 찾아보지도 않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야 미역국 끓일려고 온 집안 다 뒤졌지 뭡니까. ㅠㅠ;; (남편이 출근하면서 혀를 차고 가더군요..)
나중에 사러 나가든가 해야 하는데 눈이 얼어 붙어서 나갈 수 있을레나.. 그림 프린트해서 주면 둘째가 예븐 그림인 줄 알까요? 그걸로 생일 선물 대신 할래요..(아영엄마의 이 칠칠맞음을 비밀로 해 주시와요.^^;; 그리고 딸냄이생일 선전용 글도 아님을 밝힘..쉿, 조용..)
지나가는여인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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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가의 토토'의(글-구로야나기 테츠코) 그림을 그리신
> 작가 '이와사키 치히로'님입니다.(지금은 고인이십니다)
> 아름다운 그녀의 아름다운 그림 몇 편 감상하세요.
> 아름다운 아이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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