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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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서미스트리트비디오를 구입하기가 어렵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제 경우 딸아이(33개월)가 15개월때 세서미 비디오를 사줬거든요.
그 땐 대형할인매장(마그넷)에서 샀던 기억이나요.
백화점이나 서점에서도 많이 봤는데. 설마 품절이란말?
딸아이에게 영어비디오를 처음 경험하게 했던 것이 바로
이 비디오죠. 알파벳과 숫자를 엮어놓은 것과 싱얼롱,
뮤직비디오 이렇게 두 파트로 나뉬죠. 우리 딸은 이 순서로
받아들이더라구요. 저의 아이도 애니매이션에 관심이 없어했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엔 먼저 세서미 비디오를 보여주고나서
고고비디오를 보여주는게 어떨런지.
애니매이션에 별 관심없던 아이도 의외로 고고비디오를 잘보더라구요.
단 화면 색깔이나 음질이 다른 비디오(세서미나 위씽)에 비해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시고...그래도 볼만함.
물론 보고 있을 수 있지만 afkn에서 방영하는 블루클루나, 빅블루하우스 등의 프로그램을 보여주는게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참 afkn이안된다고하셨지.반드시 생활영어, 단어를 익히겠다는 것보다 이런 것들을 보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가 어떻다, 어떻게 한다라는걸 스스로 깨쳐 나가더라구. 우리말처럼 재밌게 받아들이구요.
영어에 능숙하면야 좋겠지만 제가 히플러님의 조언을 받으며
아이를 이끌어보니 이러한 교육방법이 영어를 잘하게되는 것보다,
이미 영어따로 우리말따로 고정되어버린 어른들보다 망설이지 않고
'용감'하게 영어를 받아들이고사용할 줄 알게된다는거예요.
사실 제 딸은 아직 능슥한 편이 못되지만(엄마가 십자수에 미쳐
공부를 게을리해 발전이 멈춤)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저도 처음에 히플러님의 교육방법에서 길을 찾은 엄마랍니다.
진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진작알고는 있었는데 PC가 없어 이제야 인사하네요.
> 지금도 휴가로 친정에 와서 동생PC를 사용해요. 자주는 아니지만
> 귀는 항상 열어놓을 거예요.
> 제가 여기에 들어온거는 여러분의 조언을 받고 싶어서예요.
> 다름이아니라 32개월된 딸에게 보여주고싶어 세서미비디오를 구하고
> 싶은데 구하기가 힘들어요. 참고로 우리는 AFKN or 캐이블 방송이 안됨. 그리고, 한가지더 저희 딸은 애니매이션은 잘보지 않아요.
> 그런데, GOGO비디오가 괜찮을 까요. 투게더 비디오는 노래부분에만
> 관심있어 해요. 노래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저는 한글을 어느 정도
> 읽을줄 알때 영어를 체계적으로 가르쳐주고 싶어요. 그전에 영어가
> 어떤것이다 라는 것을 가르치고 싶어요. 그래서 간단한 생활영어나
> 단어, 노래 또 부담안되는 비디오를 보여주고 싶어서....
> 학습위주가 아닌 놀이위주로 자연스럽게...
> 꼭 부탁드립니다. 16일이면 집으로 돌아갑니다. 당분간 꽤오래동안 연락이 안될거 같아요.
| [좋은영어 비디오][RE] 세서미비디오구하기어려워요.한가지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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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경연맘 등록일 2000-08-14 11:30 조회수 1,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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