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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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어가 10이라 할때 3(?) 정도를 오르고 있고,
전 국어가 10이라 할때 2(?) 정도를 오르고 있습니다.
열심히 책을 읽어 한번 뿐인 삶을 잘 살고 싶은 맘 간절합니다.
부디 많이들 도와주십시요.
그리고 아이와 공부하면서 느끼는건데
우리 아이가 스스로 얻을 몫을 아빠인 내가 가지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든
답니다. 이번일로 저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조심해야 겠다는 교훈을 저도 얻었어며(감사합니다.)
아울러 우리 아이의 몫을 부모인 내가 가로채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다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일단 아이가 자율적으로 공부안에서 지식과 지혜를 얻도록 보조해주되,
인류 공통의 진리를 깨우쳐 줄 수있어야 하지않나 생각해 봅니다만 아직 무지하고 우물안 개구리라
여기 쑥쑥의 장에 와서 그 뚜렷한 답들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오히려 제가 바라겠습니다.^-^
고등어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며칠전 윤선생 관련 글에 리플 다셨다가 공격을 많이 받으셨지요?
> 저 또한 처음에는 많이 의아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윤선생 하다가 아이가 힘들어서 그만 둔 것이 무슨 잘못도 아닌데 너무 나무라듯 말씀하시는거 아닌가 해서요.....
>
> 그치만 조나단님의 다른 글들을 검색해서 읽어보니 리플뿐만이 아니라 그냥 글 올리실 때도 어조가 상당히 강경하여 비장함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단어 하나 하나 보다는 글 쓴 사람의 의도와 진심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 그리고 여기 쑥쑥의 분위기가 지나치게 겸손하고 상호 존중적이다 보니 치열하고 열띤 토론이 많이 제약 당하는 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
> 새해에는 이 두 가지를 잘 절충해 나가는 쑥쑥 게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조나단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앞으로도 많이 글 올려주세요.
>
> 쑥쑥의 모든 맘님들도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추신.. 내가 조나단님을 이해한 진짜 이유.
> 조나단님이 남자란 걸 알았기 때문이다.
> 난 남자라면 무조건 다 이해한다.
> 히히히.......돌 맞을라......
| 제가 죄송합니다.(갈등은 발전을 불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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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Jonathan 등록일 2003-12-31 21:03 조회수 1,91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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