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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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엄마가 가장 좋겠지요^^
새해 첫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슬비님 절~대 주눅드실 필요 없답니다.
아이들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이 다 있고 또 이슬비님
이렇게 글을 읽어보니 잘하고 계신 듯 하거든요
처음에 이곳을 들어와 보면 대부분 이슬비님 처럼
그런 느낌들을 받는것 같더군요
저도 그런 경험 했었구요
그렇지만 중요한것은,
남들이 하는것 모조리 따라하려는 것 보다는 차근차근
엄마와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것이,
좋다는 교재 이것 저것 사서 흔들리며 건드려보는것 보다는
훨씬 큰 효과를 본다는 겁니다.
이정보 저 정보 기웃거리는 것도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 이기도 하답니다.
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 되는 걸 어지러워 하는 사람이거든요 ㅋㅋ
이슬비님 그리구요 저희아이도 초2랍니다. 남자아이구요
저 역시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비디오를 거의 안보여 줬었어요
물론 tv도 별로 안봅니다. 비슷하지요? ㅎㅎㅎ^^
지금도 열심히 보여주는편은 아니구요 책이 더 좋더군요 저는...
그래도 비디오의 효과도 있기 때문에 절충점을 찾아
지혜롭게 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뭐든지 많은 시간을 붙들고 늘어지는것 보다는
비록, 적은시간이라 할지라도 효율적으로 ...
그리고 아이와 엄마간의 스트레스 없이...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엄마가 하고자 하는것을 적절히 이용하면서 ...
급급해 하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까짓것 좀 늦으면 어떻습니까!
남들 다했던것 이제사 하면 뭐 어떻습니까!
저의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꾸준히 하면 되는 것이지요
먼저 갔다고 다 잘되는것 아니라는 것 아시지요?
뭐든지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님의 아이는 책읽는 습관도 들어져 있는것 같더군요
그렇다면 더더욱 쉽게 가실것 같습니다.
파닉스에도 그리 연연하지 마시구요
중심 잡고 쭉~ 나아가시면 좋은 효과 얻으실것 같습니다.
2004년 쑥쑥 여러분 모두 희망차게 출발하셨으면 좋겠구요
이슬비님도 화이팅 하세요
새롭다는 것의 설레임과 떨림이 왠지 교차되는 묘한 느낌이 드는 오늘입니다.
평안하세요 ^^
| 학원 보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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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두 아들 맘 등록일 2004-01-01 17:57 조회수 2,529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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