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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November Rain을 크게 틀어 놓는 엄마..^^;

글쓴이 아영엄마

등록일 2001-01-09 22:54

조회수 1,081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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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좋아하는 음악, 정말 가끔 듣습니다. 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오디오 소리 엄청 키워서 듣습니다.

특히 한 테이프에서 좋아하고 즐겨듣는 노래는 Gun & Roses의 "Don't you cry"와 "November Rain"이거든요. 결코 조용하지 않은 음악을 방안이 울릴 정도로 틀어 놓고 발음도 안되면서 기냥 큰 소리로 마구 따라 부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것 같아요. 우리 애들이 고역일거예요^^;

가요도 좋아하지만 테이프들이 진짜 책상 저 밑에 쳐 박혀서 찾을 수 없을지경.. 동물원을 참 좋아하는데 들어본지 참 오래됬네요.
음악 이야기 나와서 몇 자 거들어 봤어요..

양가님의 글입니다.

> 저도 아이랑 있다 보면 음악은 맘놓고 들은 적이 별로 없어요.
> 아이가 좋아하는 책읽어주기,티비보기,등등,
> 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듣더라구요...
> 그런데,우리 아기는 저랑 취향이 비슷한지 이 노래도 흥얼흥얼
> 아마,영어도 아니고 우리말도 아닌 하나뿐인 말로 이 노랠를 하고
>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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