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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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새내기 신입생입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
가입은 작년 12월에 했었는데요, 사실 용기가 없어서 그리고 부족한 영어실력에 기죽어서 이제서야 감히(?) 글을 올려봅니다.
말하자면 "쑥쑥 처녀작"이라고나 할까요?
글을 읽으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지요.
풍기시는 인상이랄까 느낌이 굉장히 선해보이세요.
그리고 언뜻 지나치기 쉬운 문제에도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꼬박꼬박 보내시는 모습에 굉장히 매료되었다고나 할까요?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요.
특히 "부러운 맘"님에게 보내주신 메세지가 압권이었구요.
저 맨날 주위에서 겉돌다가 이 글 읽고 "콕콕" 찔려서 얌체 인상 지우려고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하지만, 워낙 단결력이 돋보이는 쑥쑥인 데다가 제가 가입이 늦은 관계로 아는 분이 없어서 서먹서먹했던 것도 사실이예요. 몇몇 친한분들께서 친분을 과시하면서 서슴없이 대화하는데 소외감도 느꼈구요...
앞으로는 저도 달라지려고 노력할께요.
꼬리도 많이많이 달아서 무서우신 7공주 언니들께 혼나지 않도록 하고요. 공부도 좀 해서 저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여운 새내기가 되도록 할께요. 지켜봐 주세요.
참고로 저는 35개월과 7개월된 남자아이를 기르고 있고요, 사는 지역은 경기도 산본이예요.
더 수다떨고 싶은데 아이가 우네요.
다음에 다시 글 올릴께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굉장히 쑥스럽네요, 이렇게 글 올려도 되나 싶어서...)
주번님의 글입니다.
> 신입생님 노래 한곡 뽑으시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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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 앞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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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신입생이라 후레쉬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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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레시한 글 많이 올려주시길...(난로에 도시락 얹어두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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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c 셋트는 못하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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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깝다 다음 기회에 한번 더 도전해 보세요.정말 좋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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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오셧다니까 귀여운 신입생한테 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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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같은 선배로서 히히히 ♥쑥쑥 열배로즐기기 ♥갈차드릴께요.
>
> 먼저 홈 첫페이지부터 하나 하나 다 들어 가보시길 권합니다.
>
> 컨텐츠공모안에 들어가셔서 활용법도 많이 익히시구요
>
> 예전의 공구했던 책을 위한 공동구매 활용법도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
> 특히 다이어리를 적극 강추합니다.★
>
> 노련하신 선배님들의 주옥같은 야그들..처음부터 쭈욱...감동의물결.
>
> 읽어보시고 레포트 일주일 안에 써서 제출하세요.(농담)
>
> 그리고 멜로 직접 그 분들 한테 질문하면
>
> 끝내주는 답글이 룰루-온답니다.(특히,조현선님은 어찌나 친절한지)
>
> 참 주의 사항!!(적으세용)
>
> 여기 쑥쑥 선배님들은요 손하나 까딱 안하고
>
> 노력 하지않고 거저 정보를 얻으려는
>
> 신입생들에겐 꼬릴 안달아 준답니다(무서운 쑥쑥7공주언니들 있음)
>
> 글구 매너없는분은 아마도 버티기 힘들거에요.(예전에 난리났어요)
>
> 또,최소한 쑥쑥학교 구석 구석 뒤져보는 노력쯤은 하셔야 되구요.
>
> 남의 수다에도 귀기울 주셔야 하구요.(가끔 남글에 꼬리도 달기)
>
> 킬킬킬...지금 쫄고 있어요?수수깡님?히히히
>
> 그러나 걱정 하나도 할필요 없는건
>
> 후배들이 어려움에 처하면 선배들이 굉장한 위로의 힘을
>
> 팍 팍 준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 그럼 숙제제출은 언제쯤...킬킬
>
>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구요.화이팅!!
>
>
> 수수깡님의 글입니다.
>
> > 히히히. 누가 봐주긴 할까 하구 내심 민망해하구 있었는데 친절하게 메일 보내주시고 갈켜 주시고 또 신입생으로 환영해주셔서 증말 캄사하므니당. 덕분에 일부는 주문했는데 C세트는 못했어요. 엄마들이 얼마나 발이 빠른지...
> >
> > 저 그 책들 사려고 맘먹은지 1년두 훨씬 더 넘었어요. 가격땜시 망설이구 또 한글판이 낫진 않을까 망설이다가 오늘까지 왔는데 결단을 내리게 해주셔서 고맙구요, 우리 아덜이 좋아했음 좋겠어요. 매번 킴앤존슨에서 구경만 하다가 왔었는데... 우리 아들이 엄마고래가 새끼고래 낳는 거보구 무지 감동받아했는데... 제가 보여줄땐 뚱하더니 언젠가 갑자기 그 장면을 말하는 거 있죠, 자기 배를 가리키면서, 근데 상어가 새끼를 낳는다고..(ㅠ.ㅠ), 그래서 제가 상어가 아니구 고래야. 물고기 중에선 고래만 새끼를 낳아, 다른건 다 알낳구... 해줬지요.
> >
> > 엄니들 무지무지 고마워요. 신입생 썰렁하지 않게 따뜻이 맞아주셔서요. 오늘두 좋은 하루 되시와요. (주번님, 제 도시락 잘 챙겨주세용!^^*)
| [일반][RE] [RE]웬지 샘나서..... 저도 주번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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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juniyuri 등록일 2001-01-10 14:16 조회수 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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