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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는 7세 남자아이랍니다.
저와 영어 코스북을 시작해 let's go2까지 하고 재미없어해서 story book과
conputer game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 특성상 듣고 말하기 보다 읽기, 쓰기, 퍼즐게임, 문법에 더 관심을 갖습니다 걱정이 되서 문화센타 원어민 강의를 신청했는데, go go english 3를 가지고 하시더군요. 아이가 아는거라고 수업태도는 좀 산만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발음을 매우 중요시 하시는데 james는 발음교정 위주의 수업내용보다
친구들과 장난치는걸 더 좋아합니다.
이럴땐 코스북 진도를 멈추고 듣고 말하기를 반복해서 연습해야 하는지,
계속 진도를 나가면서 회화도 보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와 영어를 해서인지 옛날 영어공부 스타일로 가는 것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reader rabbit 1st, 2nd를 받고 1st는 반나절동안 푹 빠져서 끝내더군요.
물론 메뉴얼을 읽으면서....
지금 2nd를 하면서 더 재미있어하긴 하는데....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끝까지
듣지도 않으니 어찌하죠????
영어에 자신없는 엄마가 마구잡이 교육을 해서인가 라는 생각에 자책감까지 들어요..... 둘째는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도 돼구요....
어머님들 조언을 부탁합니다.
영어공부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하나요?
아이 스타일데로 가야할지, 정도를 밟아가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help me...
| 반복 해야하나요, 계속 가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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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jamesmom 등록일 2004-01-12 13:43 조회수 1,956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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