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이제 저도 다시 사회에 투입되고저 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기성세대의 일원이 되어야겠기에 그렇습니다.
다행히 우리 아이를 믿기에 이런 생각이 가능합니다.
이젠 아이에게 숙제를 내주고 엄마와 아빠는 점검을 하려고 합니다.
초등1년이 혼자 힘으로 하겠냐 싶지만,
저는 우리 아이를 믿습니다.
1. 때마춰 전화를 꼭 해야합니다. 초등1년이라 하교했는지, 점심 잘 먹었는지, 피아노 학원 잘 가고 왔는지, 태권도 학원 잘 다녀왔는지, 미술도 주1회지만 잘했는지, 숙제도 잘 하고 있는지시간에 맞춰 꼭 전화해 서로 대화를 할 것입니다.
2. 국어와 수학은 현명한 저의 아내에게 맡겨서 더 나은 교육을 받기를 바라고 저도 옆에서 빈틈이 있다면 메워주도록 하겠습니다.
3. 영어는 자기 몫의 숙제를 내 주고 무리없었어면 0, 질문있으면 ^, 모르겠으면*표 하여서 일마친후 제가 그에따라 지도해 나갈것입니다.
이젠 우리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해 나가야만 합니다.
아내가 믿고 제가 믿으므로
그리고 우리 아이 자신이 자신있어하므로
반드시 아이 스스로 영어또한 완성해 내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제가 할일은 집에 돌아올 때 딴 아빠들 처럼 꼭 '맛있는 것들'을 들고 오는
일일 것입니다.
그래도 가끔은 쑥쑥에 들럴수 있도록 해야할텐데요....
뜻이있다면 길이 나겠지요.
| 이제는 우리 아이를 믿습니다. |
|---|
|
글쓴이 Jonathan 등록일 2004-01-14 22:19 조회수 1,769 댓글 1 |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
|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
|
||||||||
|
|
미리내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등록일 | 조회 | 추천 |
|---|---|---|---|---|---|
| 4391 | 은맘 | 2004/01/15 | 1,839 | 0 | |
| 4390 | [1] 답글 1개 ▼ | 선우맘 | 2004/01/15 | 1,895 | 0 |
| 4389 | [2] 답글 1개 ▼ | 완이맘 | 2004/01/15 | 1,962 | 0 |
| 4388 | [1] 답글 2개 ▼ | 서현맘 | 2004/01/15 | 1,788 | 0 |
| 4387 | [2] | 다원맘 | 2004/01/15 | 1,832 | 0 |
| 4386 | [1] 답글 1개 ▼ | 석이맘 | 2004/01/15 | 1,714 | 0 |
| 4385 | 미영 | 2004/01/15 | 1,502 | 0 | |
| 4384 | 답글 1개 ▼ | 해주맘 | 2004/01/15 | 1,724 | 0 |
| 4382 | 답글 1개 ▼ | 사파이어.. | 2004/01/15 | 1,586 | 0 |
| 4380 | 답글 2개 ▼ | 아이맘 | 2004/01/15 | 1,833 | 0 |
| 4379 | 히플러 | 2004/01/15 | 1,869 | 0 | |
| 4377 | [1] | Jonathan.. | 2004/01/14 | 1,769 | 0 |
| 4376 | 답글 1개 ▼ | 해피 | 2004/01/14 | 1,759 | 0 |
| 4375 | Hacker | 2004/01/14 | 1,727 | 0 | |
| 4373 | kim2702 | 2004/01/14 | 1,528 | 0 | |
| 4372 | 승한맘 | 2004/01/14 | 1,685 | 0 | |
| 4371 | [5] | 할아버지.. | 2004/01/14 | 2,911 | 0 |
| 4370 | [15] | 할아버지.. | 2004/01/14 | 3,353 | 0 |
| 4369 | [2] | 쭈니맘 | 2004/01/14 | 2,329 | 0 |
| 4368 | [2] | 고마운맘.. | 2004/01/13 | 1,544 | 0 |
이제는 우리 아이를 믿습니다.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