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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영어에 회의를 느낍니다
큰아이는 제 나름대로 튼튼하면서 스토리도 개인적으로 많이 접하고 코스북도 2권정도 제가 가르쳤는데 학원에 가보니 아직 귀도 트이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그냥 영어에 재미만 붙이려고 했던것이 큰 실수 같아요,
또 둘째는 이제 2학년이 되는데 튼튼하다가 재미없다고 하는 바람에 쉬고 있습니다.그래서 학원다니는 친구따라 가서 레벨테스트 했더니 계속 다닌 그 친구는 2년을 더해야 따라갈 수 있겠더라구요.뭘 어떻게 해야 할지 깜깜합니다.
그냥 영어동화책 사다 읽힐까도 생각해 보았는데 제가 딱딱맞춰가며 할 자신이 없어여,그렇다고 학원 넣자니 자신감도 없는 우리 아이가 따라갈까도 생각중이구요.윤선생을 그냥 시킬까 했더니 별로같다는 말도 많고요.아~~~~뒷골이 땡깁니다
| 저도 머리아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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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워키리 등록일 2004-01-16 12:29 조회수 1,733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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